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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절도가 2 번 있었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4-01 15:43:20
추천수 14
조회수   1,227

제목

동네에 절도가 2 번 있었네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뭐 절도야 일어날수도 있는 그런 일인데 화현 3 리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전 이장님댁의 경우 형수님이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집을 비운지 30~40 분 밖에 안됐는데 그 사이 귀금속만 털어 갔어요"





그리고 콘테이너를 밭에 놓고 가끔 주무시는 친구 어머님의 경우도 내가 기억하기로 현금 3000 만원을 도난 당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액은 뭐 정확한것은 아닙니다.풍문으로 들었으니까요.





헌데 이슈는 무엇이냐 하면~~





"딸내미 전세자금 줄려고 현금으로 찾아다 놨는데 그날 도난을 당했다."







도난을 당했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아주 정확하게 핀 포인트로 털어 갔다는 것이지요.











동네 사람들 대부분 동네에 뭔가 있다는 것을 느끼지만 정확하게 그것이 무엇인지는 짚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 추론은 그렇습니다.





"와싸다의 진영철" 을 찾는다고 나를 도청하다가 별다른 것이 나오지 않자 나를 찾는 자들이 화현 3 리 마을 주민 전체를 도청했다고 얼핏 들려오더군요.







뒤로 들려오는 얘기가 정확한 팩트라는 가정하에 접근을 해 보자면.













돈 받고 도청하는 자들이 도청하다 현금을 찾아다 놨다는 것을 알고 털어갔다면 그것이 무리한 가정일까요?











그리고 우리동네 사람들 소수는 내가 도청 당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자면 내가 도청당하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도청당할 가능성은 없다고 본인들 스스로 장담할수 있었을까요?







나를 사칭하며 나를 향해서 난리치던 사람들이 여러면 있었는데 반대로 그들은 도청 당하지 않았을까요?









이 난리 법석이 난 이유중에 하나는 나를 사칭하는 자를 다른 사람들이 "도저히 진영철이라고 인정할수 없다" 라는 부분에서 시작된 것이 이 사단이지요.







물론 이건 뒤로 얼핏 들은 얘기이기 때문에 사실 관계에 대한 근거를 믿는다면 그걸 답변할 만한 근거는 제시할수 없습니다.









뭐 그 얘기를 한 사람이 나뒤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얘기한들 상대방인 인정할 턱이 없으니까요.









뭐 결론적으로 얘기해서 권력과 힘을 가지고 법과 정의를 무시해 가며 살아가는 삶은 항상 위태롭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조용히 자신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은 될수 있는한 법과 정의와 질서를 지키며 사는 것이지요.















p.s 자신들은 나를 도청하며 우월의식을 느끼던 어떤 사람들이 자신도 도청당했다는 것을 알고 망연 자실해졌다고 하지요.





또한 현실의 법과 자신의 마음속과 지식속의 법과의 괴로를 느끼며 요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지요.





항상 그렇지만 "걷는놈 위에 뛰는놈 있고 뛰는놈 위에 날아 다니는놈 있기 마련" 이니  까불지 말고 자신의 삶의 터두리 속에서 조용히 순리를 지키며 살아 갑시다.







영화속에서야 "굵고 짧게" 라는 삶이 가능하지만 현실에서는 "얆게 길게" 가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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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신 2017-04-01 16:35:34
답글

경운기 엔진 분해해서 피스톤 교체하시던,진영철님 맞으시죠?

도청 이라니 ,,첩보영화에서 나올법한 이야기를 하셔서..

하여튼 제 어릴적 기억을 떠올려보면요.
전화기가 없던 시절에도 도둑은 우리 집안 사정을잘알았던거같습니다.
사우디에 출장간 삼촌한테 부탁해서 사온 일제 라디오만
사온지 일주일만에 집에서 털렸습니다.

daesun2@gmail.com 2017-04-01 16:44:00

    네 맞습니다~~

ㅎㅎ email 하나만 잘못 열어도 엉뚱한 어플 설치 가능합니다.


어플 하나만 설치하도 가능하고 기타 수단은 다양해요.요즘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가서 도청이라는 것이 그리 첨담 기술이 아닙니다.


추정이지만 국가 기관이 개입하면 더더욱 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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