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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라고 내 맘대로 하지말고

소중한 귀에도 충분한 휴식을ㅡㅡ;;

하나 쓰고 남는것은 제게로.ㅎㅎ

제가 듣기로는 jbl j33a 는 저음이 좀더 나오고 akg k375는 고음이 좀더 강하더군요. 저는 jbl j33a가 더 좋네요.

jbl s200 도 있는데 성향이 akg k375와 비슷하게 고음이 좀 쎕니다.

전 n20을 쓰는데..뭐가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또 뭐가 나쁜지도 모르겠는 정도 입니다..

예뻐보이면 사는 겁니다. 눼~ ㅡ,.ㅡ;

저는 울 마님의 엄명에 엊그제 질렀습니다......ㅡ,.ㅜ^
마님 회사에 같이 종종 술빨러 모이는 동생네 아덜넘들 항개씩 농갈라 준다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K375 는 저음이 강하고 고음이 빈약한 성향이라고들 되어 있네요.
근데 JBL J33A 가 저음이 더 강하다고 하시니 , 저 한테 K375 는 저음이 그리 강하진 않겠네요.
J33A 는 단단한 저음이고, K375 는 좀 풍성한 저음이라는 분도 있습니다.

혹시 AKG Q350 과 비교하면 어떤지 아시는 분 있나요?

제가 구입해서 검은색은 마눌님이 흰색은 제가 사용중입니다. 저는g5 하이파이 모듈에 b&o h3를 메인으로 사용중인데 서브로 들였구요...

제 생각은 가성비 훌륭합니다. 저역은 많은 리뷰에서 이야기한대로 상당히 넘칩니다. 그런데 막 풀리는 저역이 아니라서 나름 저역이 강조된 발란스 잡힌 소리입니다. 고역도 깨끗하고 잘 뽑아져 나옵니다. 단 저의 불만은 중역의 밀도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다보니 레퍼런스급에 비하면 휑한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가격생각하면 뭐 못들을 정도는 아니고 쓸만합니다.

저는 아이폰 유저가 아니지만 아이폰 쓰시는 분들께는 여러모로 편리성과 음악성이 겸비된 이어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저의 허접 평가이니 넘 믿진 마시구요~^^

ㄴ 말씀 들으니 점점 더 사고싶어지네요.

세련된 AKG Q350 하나에다 깔끔하고 품격있어 보이는 K375 하나가 조합된 1+1 상품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좋습니다. 일년 사용한 Ear pod하고 비교해보니 해상도와 공간감이 더 좋았습니다.
아이폰 번들 이어폰이 아주 좋은건 아닌데 특유의 구조형태때문에 조용한 장소에서 들으면 공간감이 넓어지고 좋은데... 비교해서 들어보니 AKG K375소리가 더 좋게 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