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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참 좋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굿초이스~
나도 지하철에 쓰고 다닙니다.

    제가 남 시선 의식하는 민감한 니이라서요 ㅠㅠ

이 이거슨 고민에 소카지 않씀돠
걍 x리는대로 하십셔~
그리고 이런 4소한거슨 중민 축에도 안껴주는
초민이라 해야 마땅함돠~
ㅠ.ㅠ

    그러고 보니 요즘 잘 안x려서...

결정을 못하는듯 합니다..

그러면 Y45BT 가 있죠.
저는 Y50BT 소리에 아주 만족하고 있는데,
Y45BT 디자인이 슬림하고 깔끔해서 어제 많은 고민을 하다 참았습니다.

    50 마이 요다인가영???

    요다 아닌데요.
데논 요다 헤드폰은 양옆으로 각 유닛 중앙부가 돌출되어 있어서 공공장소에서 착용 하기에는
참 민망할 수 있는데요.
Y50BT 헤드폰은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지하철에서 쓰고 듣기에도 문제 없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오버이어 헤드폰 쓰고 있는 학생들도 종종 보이는걸요.
포칼 스피릿 클래식 헤드폰 쓰고 앉아있는 학생을 봤는데, 전혀 튀지 않고 오히려 음악 좀 아는 사람같아
보였습니다.
포칼에 비해 Y50BT 는 더 산뜻하고 스마트해 보입니다. 저도 지하철 탈 때는 이거 쓰곤 합니다.

    준승을쉰 말 믹고 달려봅니다 ㅠㅠ

헤드폰 남의 눈 의식하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고
들어야 할 음악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타인은 우리 생각만큼 나의 외모에 신경쓰지 않더군요.ㅋ

    슬프네요..... 저의 외모가 수준급이면 싱관음슬텐데...

...

..

그러고보면 더 떨어질때도 음는건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