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서 본 표현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과거에 안철수 비난하고 노무현 정권 찬양한 강좌 보시고들 그런거더군요. 그리고 연결된 강좌들 몇개 재밌게 봤습니다. 

진짜 흥미롭게도 이 양반이 견해를 180도 바꿨네요.  

노무현 정권은 삼성 돈 잘못 받아서 비극을 초래했다, 반노동자 정권이었다, 삼성 비자금 덮기 위해 삼성 장학생 황교안에게 수사를 맡겨 면죄부 주고 도청을 범죄로 규정해서 노회찬을 범좌자로 만들었는데 책임자가 문재인이었다 등등 노무현 문재인 안희정을 맹비난하더군요.

안철수는 오히려 이재명 다음으로 재벌 특히 삼성 개혁 의지가 있다며 "제법"이라고 평하네요.

노무현 정권 당시 지지율이 닥그네 정권과 비슷하던게 이명박이라는 새로운 사탄의 출현과 비극적 죽음 이후 국민들이 망각과 환상에 빠져 일종의 잘못된 신화가 형성되었다고 분석하면서 자기자신 그런 착각에  빠져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문재인 안희정의 행태를 보고 제대로 기억이 돌아왔다는군요.

문재인은 남자 박근혜라든가 뇌건강이 염려된다든가 뭐 재밌는 거 많이 있습니다.

요새는 와싸다에 이 양반 강의 안 퍼오시던데 유튜브 가서 한번 보실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