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정당성?, 자기 정당화? 또는 합리화? (어떤 게 맞는 말이지 잘 모르겠네요)
아니면 처벌에서도 완전 벗어났고, 뒈질 때가 다가오는데 뒈지기 전에
자기 인생을 아무 험 없이 완벽하게 잘 마무리하려는.. 명예욕 같은 거 아닐까 합니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후세에 의인이 나타나 부관참시를 하던 연좌제를 묻던 제대로 된 평가라도
내려줄 영웅이 나오길 바랍니다.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이 어리석은 짓이다.
- 알베르 카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