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원인은 다른것이 아니라.요즘 실린더 블럭과 피스톤은 알미늄으로 만들죠.
휘발유가 연소할때는 열이 발생하고 알미늄은 열 수축 팽창이 강철에 비해서 3배 달할 정도로 심한편입니다.
헌데 실린더와 피스톤이 아주 동일하게 팽창한다면 문제가 없는데 아무래도 실린더가 피스톤 보다는 더 먼저 빨리 더 많이 팽창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거기에 피스톤에서 발생한 열은 피스톤링을 타고 실린더 벽을 통해서 냉각수를 통해서 외부로 배출이 되지요.
실린더가 더 먼저 더 많이 더 빨리 팽창한다는 것은 피스톤링과 실린더의 유격이 그만큼 더 일정시간동안 더 커진다는 얘기가 되니까요.
결국 피스톤이 충분히 팽창하지 않은다음 출발하거나 가속을 하게 되면 피스톤이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실린더 벽을 긁어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여기에 노킹까지 발생하면~~~ 뭐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봐야지요.
뭐 피스톤이 충분히 팽창하는데 얼마만한 시간이 필요하냐에 대해서는 그건 뭐 저도 모르지요.단지 기존의 휘발유 엔진보다 높아진 연소 온도를 생각하면 그에 대한 충분한 보강없이 출시된 현재의 GDI 엔진은 상당히 취약 할것으로 생각하니까요.
강철 실린더에 알미늄 피스톤을 사용하는 경운기 엔진도 냉각시에 나오는 블루 바이 가스의 양과 한번 달려서 엔진이 열 받은 상태에서 나오는 블루 바이 가스의 양은 천지 차이라고 얘기할수 있습니다.
경운기 엔진 피스톤이 열 받아서 제대로 팽창한다음 나오는 블루 바이 가스의 양은 냉간시의 1/10 정도의 대단히 적습니다.
헌데 알미늄 실린더 블럭에 알미늄 피스톤을 사용하는 자동차는 더하다고 봐야죠.즉 피스톤과 피스톤링이 제대로 열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실린더와 그만큼 유격이 크고 이는 피스톤이 실린더를 긁어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급하지 출발하고 급가속하고 기타 노킹 발생하고 하면 실린더 손상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것입니다.
요즘 처럼 연비 때문에 실린더 블럭의 두께를 얇게 만들면 그런 상황은 더 심화 된다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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