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잡담 수평대향 엔진이나 gdi 엔진은 왜 실리더 상처가 발생하는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3-24 17:49:30
추천수 18
조회수   1,994

제목

잡담 수평대향 엔진이나 gdi 엔진은 왜 실리더 상처가 발생하는가?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뭐 포르쉐의 수평 대향엔진은 구형의 경우 실린더 상처가 많이 발생해서 뭐 일종의 고질병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거기에 비해서 요즘 현기차의 GDI 엔진에도 실린더 상처가 나서 엔진보링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하지요.





뭐 10 만 KM 주행한 차량을 폐차할수는 없으니 당연히 어떻게든 20~30 만 KM 까지는 달리도록 하고 폐차해야 경제적으로도 맞겠지요.







포르쉐의 실린더 상처의 발생 원인은  뭐 발생 원인이 나와있고 신형 엔진의 경우는 개선책도 나와있지요.





헌데 왜 유독 GDI 엔진인가  생각해 봤는데~~~



압축비와 높은 출력으로 인한 피스톤의 자세 유지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추정을 하게 됩니다.





뭐 GDI 엔진의 경우 12.5:1 정도의 압축비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지요~~





헌데 피스톤 구조를 보면 압축링 2 개와 오일링 1 개를 사용합니다.GDI 엔진의 피스톤을 보면 머리 부분의 꼭대기 부분에만 피스톤 링이 존재하고 나머지 부분에는 피스톤링이 존재하지 않는 형식이더군요.







뭐 피스톤 중량을 10 % 줄이면 연비가 상당히 개선된다고 해서 줄이고 줄인 것이 요즘의 GDI 엔진 피스톤 구조가 아닐가 싶습니다.





뭐 잡다하게 길게 해 봐야 복잡하기만 하고 제 의견은 피스톤 링을 3 개 에서 5 개로 늘리서 높은 출력과 진동 그리고 토크에서도 피스톤 자세 유지에 강화해서 실린더에 생기는 상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을 제시해 봅니다.





직분사던 또는 수평 대향 엔진이건 디젤엔진에서는 구조적으로 실린더 상처가 발생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구조도 다르기는 하지만 디젤 엔진은 높은 압축비로 인해서 피스톤링의 갯수가 더 많고 그래서 피스톤 자세 유지에 더 유리하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아니면 머리 부분에만 몰려 있는 피스톤 링을 간격을 넓혀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론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젤엔진을 닯아 가는데 피스톤 구조는 기존의 가솔린 방식을 유지한 것이 실패의 원인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같은 수평형 엔진이라고 해도 디젤엔진인 경운기 엔진은 실린더 상처가 발생하지 않지요.뭐 포르쉐 엔진과 경운기 엔진을 비교해 보면 피스톤 모양과 피스톤 링 갯수의 차이에서 오는 차이점이 아닐까 싶어서 몇가 끄적여 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유병보 2017-03-24 20:53:27
답글

엔진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것이 없는데...
35년전에 50CC혼다 오트바이 헤드를 분해 해 본적 있습니다.
그러고 지금까지 구조를 깊이 생각해 본적 없지만..

피스톤의 머리 모양에 따라 폭발시 밀리는 압력의 방향이 많이 다르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생긴 머리가 조금은 포물선모양이 보통이고..
피스톤 링의 구조 또한 넓은것 좁은것
기타등등에 갯수가 많은것 과 작은것..

갯수가 많으면 압력은 올라가겠지만...
폭발시 반작용의 운동에 브레이크 효과 역시 높아져..
얻고자하는 힘의 속도등등..
저도 궁금한 것이 많은데..
글 읽고보니 엔진에 관하여 손톱만큼의 지식에 새싹이 트려 합니다..

얼마전에 스타렉스 검사 받으러 갔다..
매연 초과로 불합격 맞고 요즘 엔진에 관해서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디젤엔진에 관한 공부해보면 재미있겠는디...
일단 글 잘읽고 있습니다...허허허허

daesun2@gmail.com 2017-03-25 04:17:52

    저도 추정입니다~~ 휘발유 엔진의 스펙이 디젤엔진 비슷해지니 보강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추정해 본 겁니다~

권민수 2017-03-25 00:23:53
답글

아 카니발 3.3 람다 2 질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도 gdi 로 알고 있습니다. 5년탈건데 많이타봐야 6만키로 탈거같네요. 그 동안 문제 안생기겟죠?

daesun2@gmail.com 2017-03-25 04:16:35

    문제 생기는 놈들이 보통 10만 킬로를 넘으면 많이 발생 하는가 보더군요

윤계후 2017-03-25 09:25:21
답글

수평대향 엔진은 누워있는 구조상 중력으로 인한 문제가 필연적 요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폴쉐와 스바루는 이에 대한 노하우가 있어 단점보다 장점을 잘살리고 있지요. 엔진 내구성은 이미 증명 되었죠.

daesun2@gmail.com 2017-03-25 10:43:49

    그거이가 아니구요.포르쉐 정비하는 사람들 얘기로는 ims 베어링에 윤활 부족으로 인해서 실린더에 윤활이 잘 안되서라고 하더군요.

누워하는 것하고는 하등의 관계가 없습니다.


피스톤 운동하는 힘과 중력을 비교해 보면 피스톤 무게에 의한 하중은 새발의 피거든요.



참고적으로 경운기 엔진도 누워있는 수평형 엔진입니다.

성덕호 2017-03-26 00:28:06
답글

엔진의 문제..대부분은 윤활의 실패....에 기인하고요..
나머지 일부분은 냉각의 실패에서 기인합니다.
윤활의 실패는 마찰로 진전되어 Failure 를 야기하고..냉각의 실패는 파손으로 진전되어 Failure 를 야기하죠..

이미 각종 부품에 대한 설계방식이나 제작방식은 백여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검증되어온 기술이어서 새로울게 없는데
폭발을 최적화시켜 제어하려는 노력이 추가됨에 따라 출력과 토크가 커지고 상대적으로 엔진자체의 물리적 크기가 작아지고
경량화되면서 중요 마찰요소에 윤활/냉각을 위한 엔진오일의 공급과 순환이 최적화 되지 않으면 쉽게 마모되고 깨지는
엔진으로 변해갑니다.

daesun2@gmail.com 2017-03-26 05:21:28

    ^^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