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인 관계루다 청음실을 직접 가본적은 없습니다.
혹시 이번에 가셔서 포컬 1038be 랑North Star Design Blue Diamond Integrated Amplifier
인티앰프에 매칭된 소리가 어떤지 갔다오신분 소감이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보우 용커스랑 매칭 되었을때 느낌도 궁금합니다.
세영님 께서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잘구동 해주면서 포컬소리가 제대로 난다고
하길래
일단 목록에 물색 중인건
마란츠 PM11s3 블랙 (현재 av리시버인 7010 사용으로 인한 기본성향및 디자인(제취향) 탑쌓기 가능)
보우 용커스 공제 (내부가 실하면서 모노모노 전원선 사은품에 일단 외관이 그리폰 느낌이나서...)
노스스타 인티 (노스스타 그냥 와싸다에서 알게됨...인텐소 DAC 때문에 관련 자료를 찾아봄
근데 디자인은 제취향 아님 로고및 폰트도 제취향 아님 OLED도....)
근데 노스스타 750va 전원부및 전원부 평활콘덴서 보니 뭔가 든든해 보이네요.콘덴서를 여럿 나뉘어서
병렬?로 하는것 보니 뭔가 모를 음의 반응이 빠를것 같아 보입니다.
마란츠는 솔직히 디자인이랑 B&w 많이 매칭되어서 매칭및 디자인 뽀대가 맘에 듭니다.
근데 스피커는 현재 포컬이고 AV리시버인 7010 에 물려서 들어보니 소리성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큰돈주고 가기엔 조금 그렇습니다. 피아노소리나 기타소리 참 잘나옵니다.
근데 가요가 좀더 이쁘게 나오길 바래서 그렇습니다. 가요는 윗 장르에 비해서 별루입니다.
마란츠 특유인지는 모르지만 클리핑현상 느낌이 나서 다 그런건 아닌데 클리핑 고음 끝이 갈라짐
느낌이 나서 플래그십 인티에서 그런현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v리시버랑 비교한게 그렇긴
하지만... 참고로 컴터볼륨도 48에서 놓고 씁니다. 이건 KEF 3005se 달걀 스피커에서 느꼈는데
포칼도 마찬가지 입니다. 쏘는건 둘째치고 갈라지는건 ...온쿄에서 그런현상이 없음..
융커스는 디자인도 괜찮고 리모콘 디자인도 고급진것 같더라구요.
가격도 좋고 사은품도 좋은데
앰프로만 놓고 보면 좋은데 제가 쓰는 스피커에서 쏜다는 의견을 많이 접해서 좀
꺼려집니다. 매칭이 중요하기 때문에...
노스스타는 일단 글만 읽어봐도 딱 제스타일입니다.
음악적 성향 그리고 매칭되었을때 가격대비 좋은 소리가 난다니
잼있는 사실은 노스스타 DAC 가 화사하고 현대성향이라고 해서 포컬도 비슷한 성향이라
아주 상극같은 느낌이 날꺼라고 생각했지만....
아니라고 하니 오디오는 사람 입맛과 같다고 느낍니다.. 내는 딱맞는데 너는 싱겁거나 맵고 짜다고 하니..
번 오디오쇼도 관람후기를 보니 같은 부스에서 상이한 결과가 나온걸 보고 느꼈습니다.
어떤사람은 답답하다고 표현했고 누군 쏜다고 했거든요. 갑자기 헷갈리는데 하나는 안좋은거였고
하나는 좋은 소리가 났다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같은부스 에서도 그런 현상을 보고 나서 느낍니다.
직접 가서 들으면 좋은데 시간이 힘듭니다..ㅜㅜ
일요날 가능할것 같은데 이날은 와싸다가하지 않기때문에...
앰프를 구매하게 되면 천만원 이상 투자해서 오디오 판때기 갈아 엎은건데..직접 듣기는 커녕
사진과 사용후기로만 사는거라 어떻게 보면 웃깁니다.ㅋㅋㅋ 실용주의에서 뽀대로
원래 KEF R300에서 끝냈어야 했는데... 그러면 앰프도 서그덴 중고나 온쿄9000R이면
끝났을텐데....
댤걀 업글한다는게......
스피커를 1038을 사는 바람에...... 모든 등급이 다 올라가버렸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