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중국에게 큰 소리를 내고 강하게 요구해야 하는 것은 겨울과 봄의, 말도 안되는 미세먼지와 황사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우리도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크게 늘어날겁니다.
그런데도 중국에 아무런 소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이른 아침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공기가 나빴습니다. 지금 많이 내려갔는데도 여전히 10위권입니다.
손끝의 정보라는 세계 정보화 시대라 정부가 아무리 눈가리고 아웅거려도 언제라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젊은 층은 우리 기상청 데이터가 아니라 외국 기상청 데이터를 보면서 일정을 잡고 있죠.
에어비주얼 사이트의 현재 공기상황입니다. 이른 아침에는 수도권이 온통 적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