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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인치 티비 중소기업거 5년째 하루 10시간 정도 틀어놓구 있습니다.
제품이야 복불복이 있겠지만 대기업하고 차이날 가능성 없는데요..

전자제품은 복불복이라 봅니다. 대기업 제품도 뽑기운 없으면 에이에스 해야되고, 중소기업제품도 잘 뽑으면 고장없이 잘~~쓴다고 봅니다. 저도 지금 티비사야하는데 고민입니다 ㅠ

중고나라에서

중소기업 tv40인치 .. 신품 20만원에 가져와서

하루20시간 1년째 불편없이 동거중임다 ..

음질만 아니라면 가성비 극강입니다.
스피커 음질은 대기업 제품 대비 다소 산만합니다만(어수선함) 저처럼 예민하지 않다면 괜찮구요.

32만원주고 40인치 사서 2년반만에 고장났네요. AS센터는 있지만 용역AS인데 그냥 없다고 생각해도 될 지경이구요. 용산 사설업체에 직접 가져가서 수리 맡기고 백라이트 교체에 10만원 들었습니다.

중소기업제품도 여러가지라 방문AS가 없고 택배접수만 받는 업체도 있구요. 알파스캔처럼 누구나 인정하는 대기업AS수준의 업체도 있습니다. 그냥 AS포기하면 가장 싼걸 사는게 맞죠.

대부분 중국의 몇개 모델이 들어와서 여러회사에서 모델명만 바꿔서 나오는게 현실인데 성능은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좋습니다.

중소기업제품을 화질 좋게 보는 팁은.. 설정화면이나 팩토리 모드에 들어가서 영상에 관한 모든 기능을 다 끄는 겁니다. 저가형 보드라서 영상관련기능을 켤수록 화질이 더 망가져요.

중소기업 TV만 7대 쓰고 있는데 제가 운이 좋아서 그런지 아직 뽑기에 실패한적이 없습니다.전 2년만 쓰고 고장 나면 버린다 생각하고 구매하고 혹 초기고장나면 택배로 보내서 AS받아야 하기에 원박스를 1년간 보관 합니다.화면 색상 차이 및 리모컨 반응속도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대기업제품보다 조금 떨어집니다만 그정도 가격차이면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스피커 소리는 대기업도 별로 더군요.몇만원짜리 브리츠 스피커에 연결하면 소리무지 좋아 집니다.중소기업이라도 너무 최저가만 찾지 마시고 구매 하실때 LG,삼성패널 사용유무,무결점 유무만 확인하시고 많이 팔리는거 사시면 쓸만 하실 겁니다.단 돈은 아끼고 싶고 대기업 AS와 성능 차이를 용납 못하시는 분은 돈 더내시고 대기업으로 가십시요.

결혼하고 혼수부터 애엄마가 뭐라 그래도 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거라 똑같은 제품이라고 하며 중소기업제품만 줄구장창 썼는데 이제는 안씁니다 A/S로 전화몇번하고 얻은 결론입니다.

가게 tv는 중소기업거 쓰는데 구입하자마자 스피커 음 떨리는것 때문에 서울에 직접 가져가서 고쳤는데 증상은 똑 같아서 다시 교환한적 있었는데 참 불편 하더군요.
채널 변경 느린거가 큰 불만이라서 담 부터는 더주고 대기업 제품 쓸랍니다.

전자랜드가서 삼성 55인치 4K 티비 전시품 질렀습니다. 임터넷가격 맞출려니 전시품이 딱 눈에 들어오더군요.. 캐쉬백 할인에 카드발급헐인 등등 해서 128만원인가 비용발생했네요. 발품팔아서 대기업꺼 사세요~

중고기업 제품의 음질이 삼성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삼성TV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는 듣기 힘들 정도죠.
요샌 좀 나아졌나요? 저희 집엔 5년전 모델이라...

TV가 얇아질수록 음질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본가에 있는 두툼한 벽걸이 LCD TV 가 우리집 LED LCD TV 보다 음질이 월등하네요.

최근에 코스트코 가보니 가격 정말 저렴하더군요. 하이얼 제품도 저렴하고 화질 좋아 보였습니다.

TV 스피커 따위에 음질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기는 합니까?

제대로 된 소리 들으려면 스피커 따로 설치하는 건 기본 아닌가요.

    맞습니다.
앰프 통해서 스피커 울리는 것은 차원이 다르죠.

근데 아이들이나 아줌마들이 그냥 리모컨만 들고 TV를 켜서 시청 할 때는 앰프 켤 줄도 모르거든요.
그럴 때 우리집 얇은 TV로는 드라마 대화소리도 잘 분간이 안됩니다....ㅠㅠ
그런데 본가에 가서 오래된 TV 소리 들어보니 감상 까지는 안되지만, 청취에는 전혀 문제 없을 정도로
소리가 또렷하게 잘 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