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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럭셔리 수용시설에서 그동안 잘 지내다 오는군요.
만약 독재국가 같으면 아이부터 감옥에 데려다 놓으면 스스로 따라 들어오겠지만, 그러면 안되겠죠.

유라가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 엄마 심정은 어떨까요.....ㅠㅠ

정치 망명 소송 하면 3년 이상 걸린답니다.

근데 그게 변호사가 돈벌려고 하는 거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소송을 해서 시간을 벌 수는 있는데, 구류 상태로 있어야 하고, 망명얘기도 나오는데 이 역시 시간은 벌 수 있지만 결국 안될거라는... 그렇게 해서 국내 들어와서 재판을 받으면 덴마크에서 지낸 구류기간은 인정되지 않아서 결국 손해라는거죠.
그야말로 몸버리고 돈버리고~ 뭐 돈이야 무지하게 많으니 상관은 없겠지만...

"유라야.. 이녀나.. 시방 니 애미가 깜빵가게 생겼다.. 어여와야지.. 그게 자식된 도리지..
니년만 살겠다고.. 나대는게.. 그게 사람여???????? "

"그리고.. 와서.. 이제 어머니를 어머리라 불러야지.. 유전자 검사도 받고...."

"니가 무신 홍길동도 아니고............." ㅎㅎ

덴마크 우유 다시 먹어야겠네요. 맛있는데...

소송 걸기 전에 얼른 특급택배로 보내버리면 안될까요?

결정나면 뭐해요? 불복 소송걸면 또 3년인데

    3년 후에도 안들어 오면 모를까 3년후에 들어오면 정유라는 3년 넘게 구류생활을 하고 재판은 또 받아야 하니, 차라리 매를 먼저 맞는게 나을지도요.

    3년 후에도 안들어 오면 모를까 3년후에 들어오면 정유라는 3년 넘게 구류생활을 하고 재판은 또 받아야 하니, 차라리 매를 먼저 맞는게 나을지도요.

    근데 3년 후에 송환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그 때는 이미 분위기 다 식어있을테고,
그 틈을 타서 로비 열심히 하면 유야무야 흐지부지 되어버릴 수도 있겠죠.
또 그때가 되면 어떤 정치적 상황으로 변해 있을지도 알 수 없고요.
어찌 되었든 지금 보다는 분위기가 유라한테 덜 나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