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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보는게 제일 불편하신가 봅니다.
다초점 제작할때 높이를 정확하게 잘 맞춰야 합니다
또 다초점이 종류가 많은데 밑에 근용부가 넓은 게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좀비싸겠죠.

이권님*^^* 저도 이제 슬슬 걱정해야 할 때입니다.
노안 온 지 상당히 됐는데, 그냥 참고 지내고 있거든요.
제 어머니 해드릴 때, 친구 안경사가 그러더라구요.
너무 싼 걸로 하면 불편할 수 있으니 중간 가격치로 하라고요.
오래전 일이라 기억 선명하지 않지만
테 15만원 합해서 50만원 정도에 한 것 같습니다.
렌즈 한 쪽에 172,000원이던가....
일진님이 전문가시니 일진님께 전화를 드려보심이 좋을 거 같아요.
아무쪼록 어서 안경 적응하시길 바래요~

다시 좀 비싼놈으로 맟춰야 하겠네요. 근데 이거 안경사마다 기술력의 차이가 있나요. 어짜피 제작은 공장에서 하지 않나요?

    아닙니다.
렌즈 제작은 공장에서 하지만
테에 넣는 가공은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다촛점렌즈는 위에서 아래로 보이는 부분이 마치 깔때기와 같습니다..
가격이 저렴 한것은 돋보기 부분의 보이는 시야각이 많이 좁숩니다.
가격이 비쌀수록 돋보기 부분의 폭이 넓어 집니다..
비싼것은 깔대기의 상/하의 폭이 많이 차이나지 않습니다.
저렴한 것은 보이는 폭은 좁아서 핸드폰은 잘보이지만
큰 책이나 교재를 보는 경우 좌/우 로 머리를 돌려야 보입니다..
이 때 중앙을 제외한 부분의 촛점이 안맞아 글씨가 뚜렷이 보이지 않아 어지럽거나 글자가 또렷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 주의에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1장은 넘어야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1장은 10만원이 아닙니다.

일반 근시 돗수 안경의 렌즈 두께를 안경점에서 한번 압착은 5 만원, 3 번 압착은 10 만원 이라고 부르는데
프라스틱 렌즈를 기계로 눌러 두께를 얇게 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CR 재질 렌즈 사출 금형이 얇게 또는 두껍게로 금형만 다를뿐 생산 단가는 같습니다,
다 촛점 렌즈도 동일 합니다.

한쪽 눈을 가리고 책에 초점맺히는 부분이 좌우 일치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저렴한 렌즈라도 또렷한 지점이 일치해야 정상일겁니다
몇달전 맞춘 다초점렌즈가 아무래도 어지러워서 한쪽씩 실험해보니 좌우 초점부분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교환을 받긴 했는데, 이젠 저렴한 렌즈의 한계인지 눈을 조금만 돌려도 여전히 어지럽네요

말도 안 되는 댓글이 달리네요.

제 분야 댓글이 이러니 다른 분야 댓글도 비슷할 텐데, 읽는 사람이 잘 걸러야겠습니다.

정보를 구하는 질문 글에 해당 분야 전공자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댓글을 쓸까요?

누진다초점안경은 쓰시려는 분의 의지와 노력 1/3, 안경사의 실력 1/3, 안경렌즈 설계 등급 1/3입니다.

http://n_eye.blog.me/130177634060
링크 내용 참고하시고요.

거주지나 직장 근처 방문이 용이한 곳에서 실력 있는 안경사를 찾아서 맞추시고,

렌즈는 슈나이더, 자이스, 로덴스톡, 에실로, 호야 등 이름 있는 메이커의 상급렌즈를 선택하세요. (유명하지 않은 제조사의 좋은 렌즈도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