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뭐 엔진하면 피스톤과 실린더 그리고 헤드 기타 등등등이 떠 오르지만~~ 보통 피스톤링은 취급을 하지 않지요~~~
헌데 인터넷상의 지식을 보니 재미있는 지식이 있더군요.
"피스톤을 설계하고 피스톤링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피스톤링을 사용할지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실린더와 피스톤을 설계한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엔진하면 취급도 하지 않는 피스톤링이 사실은 그리 녹녹한 물건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피스톤링의 역활이라는 것이 기밀유지 그리고 피스톤의 열을 실린더로 전달~~~ 이라는 2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지요.
뭐 피스톤링에 크롬을 코팅하니냐 몰리브덴을 코팅하냐에 따라서 수명이 천차 만별로 달라지는가 봅니다.
피스톤링에 몰리브댕을 코팅하면 수명이 30 만 km 를 보장한다고 하는군요.물론 실린더가 그만큼 버틸지는 미지수 이지만 말입니다.
처음에 피스톤링 부품을 봤을때는 이것이 탄소로 만든것인지 강철로 만든것인지 아주 애매 모호 했는데 말입니다.
부러지기도 잘 부러지는데 그 부실한 생김새에 비해서는 또 수명도 길고 하는 일도 많고 그런 요상한 물건이었는데 가격에 비해서는 하는 일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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