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웹서핑하다가 으흐흐 요즘 이어폰 좀 구경해볼까,
이게 문제였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함초롬한 이어폰 두 개가 저의 손에 들어와 있네요.
저의 음향을 담당하는 필립스 브랜드 되겠습니다. 더불어 콧털도.ㅎㅎ
남색 이어폰 보고 필이 꼽혔습니다. 산뜻한 그린도...ㅎ
제가 요즘 이어폰마저 지를 상황이 아닌데도 지르고 말았습니다. ㅠ
줄 정리해서 저에게 맞추고요.
음악 들어보니 너무 좋습니다. 적당한 차음도 확실하네요.
매니아같은 브랜드로 소리 들어보는 것도 좋고 저처럼 가전제품 브랜드로 소리 따라가 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