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인용은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사필귀정" "인과응보"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독재자의 딸은 결국 배운것이 독재를 하는 수단과 방법만을 배웠을뿐이다.라는 것을 우리는 두 눈으로 똑똑히 목도했습니다.





헌법 재판관 8 인의 전원 만장 일치로 탄핵안 인용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바라봐도 최서연과 박근혜 대통령의 행위를 결코 받아들수 없다라는 의사 표현이라고 봅니다.









이번 탄핵안 선고문 낭독을 들으면서 대단히 상식적이고 또한 대단히 합리적인 판결이었다 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그동안 해온 일에 대해서 부정하는 것은 분명히 자기 방어권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지만 검찰이나 특검의 수사에 대해서 거짓과 기만을 일삼으며 회피해온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은 헌재 판결문에 적시된 것처럼 "헌법 수호의 의지" 를 전혀 찾아볼수 없다라는 평결문 그대로 였습니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의 탄핵 사유도 도청이라는 자체도 있지만 그가 거짓말로 자신의 행위를 부정하며 검찰의 수사를 회피하는 모습이 결국 헌법 수호의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서 탄핵을 당했지요.









박근혜 전대통령이 탄핵안 추진 당시에 한 행위는 어떤것이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가만을 판단하는 대단히 반국가적 반 헌법적 태도였다고 평가합니다.







눈앞에 이익에만 연연하는 자가 어떻게 대통령의 자리까지 올라갈수 있는지 참 아이러니 하지만 또한 대통령직에 부적합자를 다시 탄핵인용함으로서 우리 사회가 다시 건전함을 회복할수 있다는 살아 있는 증거라고 봅니다.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들어갔지만  다시는 독재의 망령이 부활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라는 노파심을 얘기해 봅니다.







상식적 의식을 가진 국민의 승리이며 또한 상식적인 판단을 한 헌재의 위상이 빛난 어제의 판결이었다 라고 생각하며 오늘 아침 모닝 커피를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