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 옮기고 한달 보름째..
점심은 4500원짜리 구내 식당만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잘 나오니 경제사정도 희망이 없는 데...
근처 식당가서 7,8천원짜리 음식을 굳이 먹을 일이 없더군요..
하지만, 며칠전 직원들과 탄핵인용되는 날의 점심은 맥주에 돈까스나 치킨 먹기로 했었죠..
그래서, 우리팀 모두가서 돈까스에 맥주 몇병..
근무시간 음주가 자랑은 아니지만..
정치예기로만 한시간 넘게 대화하다 들어 왔습니다...
이번 겨우내내 광화문에서 목놓아 부르던...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의 그날이 온 느낌...
내일은 또 어찌될지 몰라도...
전근와서 처음 건너는 점심시간의 횡단보도...
3월 10일 햇빛은 참 따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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