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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말조심 해야겠어요. 벌써 아차싶은 일이 있었습니다. 퇴직한 학교선생님께서 저한테 탄핵 선고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시길래, 조금전에 탄핵 인용되어서 박근혜 [쫓겨났다]고 말했더니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셨어요. 당분간 주말에 본가나 처가에 가지 않을 핑계거리 찾아봐야겠어요.
참 깝깝한 잉여인간들 때문에 이리 나라를 말아먹었는데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니....
그분들 정신 차리기 힘들어요. TV를 봐도 공중파나 연합, 종편 보는 분들이고, 스마트폰 카톡에도 [종북 빨갱이들의 만행], [불쌍한 근혜님] 같은 가짜기사들을 수시로 전달받고 있기 때문에 생각이 바뀔 수가 없습니다. 만약 누구라도 북한에 납치되어서 특수기관에 갇혀서 세뇌교육 받게되면 99.9% 는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사람으로 바뀌어 있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