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것은 세월호 7시간을 은근히 빗대는 행위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기도 합니다....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있던 날....미용사에게 머리를 맡긴 자에게 오늘 그 댓가에 대한 암시를 주는......
개인적으로 헤프닝이기 보다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의 대담한 용기로 보고 싶습니다.....부담이 엄청나게 밀려오는 역사적인 판결을 해야하는 자의 입장에서 일반적인 마음가짐으로는 도저히 감당해내기 힘들지만, 국민의 편에서 용기를 낼수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