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 아주 생생하네요.
좀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아주 생생한 음으로 바뀌었네요.
인켈 테마 스피커에 삼미 HF-200A 를 사용할때는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1 KHZ 4KHZ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삼미 HF-20A 는 3db 특성으로 3.5 khz ~ 18 khz 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3.5 khz 이하로 내리면 주파수 특성이 무너지는데 실제로는 기울기가 있기 때문에 4 khz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헌데 와싸다에서 판매하는 역돔형 슈퍼 트위터는 500 Hz ~ 40 Khz 까지 지원하는 무지 막지한 놈이다 보니~~~
그에 맞춰서 크로스오버 주파수를 600 Hz 3 khz 로 조정을 했습니다.
미드 레인지를 600 Hz~ 4 Khz 까지 감당한던걸 600Hz ~ 3 Khz 까지 줄이고 와싸다표 슈퍼 트위터를 3 Khz~ 로 조정을 한것이죠.
이건 와싸다표 슈퍼 트위터가 워낙 광대역 주파수 영역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네요.
슈퍼 트위터의 성능만큼 미드레인지를 줄여서 평탄한 주파수 특성을 만드는 것인데 성공적이네요.
그동안은 삼미 HF-200a 의 성능 한게 때문에 트위터를 낮은 대역까지 내리지를 못했는데 와싸다표 슈퍼 트위터를 구입하면서 가능해 졌네요.
뭐 주파수 조정의 데이타는 JBL PRX 635 와 535 의 크로스 오버 포인트를 컨닝했네요.
이 두놈은 400~460 HZ 그리고 2.75 KHZ 에서 크로스오버를 시키지요.
맥키 HD1531 은 1.8 KHZ 에서 미드와 고음을 주파수 크로스오버 시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6 인치 정도 되는 테마의 미드 유니트가 4 KHZ 감당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나 봅니다.
주파수 특성을 측정하지 않고 귀로 들어면서 조정할려니 한계가 있기는 합니다만 오랜시간 동안 조금씩 조금씩 조정해 들어가니 갈수록 특성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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