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역사적 운명의 결정이 내려집니다.
대한민국이 가망있는 나라라면 인용(認容)될 것이고,
친일파 떨거지들과 독재자 잔당 및 그 추종세력이 여전히 남아서 발호할 양이면 기각(棄却)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사회를 기대하기가 난망합니다.
박근혜는 최순실과 같은 사악한 세력과 결탁하여 국정을 농단케 하였으므로 "正"을 잃었고,
죄를 짓고도 깨닫지 못하고 수치심을 몰랐으므로 "義"를 잃었으며,
물러나겠다고 해 놓고 물러나지 않았으므로 "道"를 잃었고,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해 놓고 거부하는 식언을 하였으므로 "理"를 잃었습니다.
正과 義와 道와 理를 다 잃은 대통령을 두고서 무슨 희망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이젠 대한민국의 운명은 8인 헌재 판관의 是非之心에 달려 있습니다.곧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智(지혜)에 달려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 8인 헌재 판관들의 그 智를 믿어 봅시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을요....
(갑자기 중국의 "포청천"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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