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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비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3-07 12:21:35
추천수 10
조회수   1,492

제목

정신적 비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안과에 들렀더니...

부부가 왔는데,

마스크 쓴 남편이 눈에 핏줄이 터진 상태로 진찰을 기다리네요.



맞아서 그렇다고 진단서를 제출해야한다는 말을 하는

아내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합니다.

아마도 남편이 자주 술먹고 사고를 치는 모양입니다.







이런 예가 우리 주변에 아주 많습니다.



이 세상은 크게 두 종류가 아닌가 합니다.

원래 그대로의 세상과

또 한종류는 각자 개인의 해석으로 보여지는

저마다 제각각 다른 세상....



원래 세상과 얼마나 적게 상이한가가

그 사람의 마음의 비만 수치라고 한다면



자신만의 개인적 경험에 의한 해석으로

보는 세상이 원래 세상과 차이가 많이 날 수록

그 사람의 정신적 비만은 심하다고 봅니다.



원래 세상을 가능한 더 정확하게 알도록

의도를 세우고

끝까지 의지를 잃지 않는 것이

평온한 마음을 가지는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자신의 정신이

얼마나   본질과 멀어졌나를 헤아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쌓인 감정이 많을 수록 혼탁한 정신적 비만이고

그럴수록 더 멀어진 상태니까요.



정신적 비만이 심한 사람이 하는 평소의 경험들이

먼저 깨어 있는 사람들 눈에는

그 사람들이 악몽을 꾸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섣불리 억지로 깨울려고 하면

다칠수도 있다고 하니....



그 사람은 지금 좀 더 잠이 필요한 상태라고 이해하여

단지 몽유병처럼 돌아다니다가

다치지나 않도록

조심 스레 제 자리에 편안히 모셔드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좀 더 주무시다가

같이 깨어나면

그때 같이 삶을 즐기며

같이 웃으며.......

같이 춤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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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2017-03-07 12:28:18
답글

작가님의 생각에 의하면 전 비만 상태가 심해서 치유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와싸다에 쳐박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긴 그래도 제 또래나 윗세대 분들이 많아서 적응이 비교적 되거든요.

염일진 2017-03-07 12:33:51

    저도 정신적 살 좀 빼야 한느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더라구요..ㅋ

이종철 2017-03-07 16:22:49
답글

넝감님은 정신적 비만이 앙이고, 오됴 비만잉 기라예...@&&

이종호 2017-03-07 16:58:31

    내 말이...

김승수 2017-03-07 17:17:59

    마자요 마자 .. 그영감님 , 요도 비만이 학씰합니더ㅡㅡ;;

염일진 2017-03-07 19:13:51
답글

ㄴ헉..전립선 비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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