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냄새 징하게 맡았습니다....
오늘은 만두 먹는날 인가 봅니다.
합정역에 볼 일이 있어 태능입구역에서
6호선을 탔는데....
내 옆자리에 앉은 절믄 츠자가 들고 있는 봉다리에서
김치만두 냄새가 포올 폴~~
삼각지역에서 내리더군요....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2호선에
웬 모델들이 그리 많은지.....
동대문 역사박물관역에서 4호선을 타고 오는데
9번 열차 맨끝 출입문자리에 앉은 아줌니 머리위로
괴기만두 냄새가......
그러고 보니 아점으로 2시에 밥먹은 것 빼곤
창자에 넣은게 없었네요..
아주 고문도 그런 고문은.....
2상 작년에 태능입구역에서 술에 절어
김치만두 사들고 미어터지는 쟈철타고
집에 올 때 생각이 났던 드럽게 재미읎는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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