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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찹니다.ㅎ
중국이 화가나서 식량가지고 장난질치면 정말 어마어마한 피해를 보고요. 하지만 그것때문에 중국에 끌려가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인식도 국력이 약함에 따른 역작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중국과의 관계설정은 그동안의 역사에서 배우면 되는데 중국의 속성을 너무도 모르네요.
저정도의 보복조치도 없을거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빙닭들인거죠. 그넘들 머리속에는 잃는 것보다 얻는게 더 있다고 판단했으니까 벌린 판인데 문제는 그 이익이 국민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거죠. 오늘 사드 기사를 보니 사드는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날씨가 안좋아도 사용을 못한다고 하더군요. 사용설명서에 나와있답니다. 정말 저넘의 빙닭들은 어떻게 처벌을 해야될지...
중국은 체면을 젤 중요시하는 나라이죠 그래서 외교가 참 중요합니다 그들의 체면을 세워주는 외교력을 발휘해야는데 참 답답합니다 하나의 잘못된 결정이 두고두고 후한을 남길 결과가 되어버릴까 걱정됩니다
국방과 금융은 미국에 의존적이고, 실물 경제는 중국에 의존적이고.. 의존이란 말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대놓고 한쪽 편만 든다면 자멸의 길을 걷는 것이라 봅니다. 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길 중 하나는 남북이 조화롭게(슬기롭게) 지내는 것인데 북한이란 말만 들으면 경끼나게 만들어 놓았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대치 긴장 상태의 안보 비용이 평화 유지 비용보다 몇십배는 더 들고, 안보 비용은 생산적이지 못하고, 평화 유지 비용은 생상적일 수 있는데도 전자를 선택하고 있으니 참으로 근시안 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