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친일파들이 이승만을 흠모하여
국부로 해야 한다며 날뛰는 이유가 충분합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반민 특위에서 살아 남도록 하고
자손대대로 잘먹고 잘 지내도록 하게 한 자가 이승만이기 때문이지요.
이승만이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 친일 미국인 "스티븐스"를
죽인 " 장인환 전명운" 의사가 법정에 서자 동포 사회에서는 법정에서
통역할 사람을 찾아 안타까워 할 때 이승만이 거론되자
사람을 죽인 자를 위해 거드는 것은 하느님의 뜻에 어긋난다며 단호히 거절합니다.
법정에 선 불쌍한 영혼을 거드는 것이 과연 하느님의 뜻에 어긋날까요?
이승만의 파렴치한 두 얼굴은 미국의 CIA문서에도 나와 있습니다.
"이승만은 한국의 독립을 위한 게 아니고 자기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라고...
그 외 6.25 전쟁중에 저지른 악행은 하느님 말씀에 전혀
배치되는 행태였습니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운 친일파 청산은 이제껏 우리의 명줄을 쥐고 흔들고 있습니다.
요즘 벌어지고 있는 탄핵 반대 집회 패악질은 여기에 뿌리가 닿아 있습니다.
과거를 잊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개소리는 그 허구성이 벌써 입증되고 남았습니다.
"안희정"을 한때 나마 좋아했는 데
모든 것을 선의로 받아들여서 미래로 나아가자는 말에 아연합니다.
안희정의 이 맨트만이 선의로 들리고 ,이런식의 국가운영이면 보다 양심적인
유승민이나 남경필이 된들 뭐가 바뀔까요?
세상에는 분명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다만 우리의 선한 의지로 악한 자들이 다소 덜 발호하도록 응징되고 처벌돼야 합니다.
역사는 가진자와 못가진 자들의 투쟁의 역사라고 합니다만 .
저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 역사는 선한 사람과 악한 자들의 투쟁"이라고 봅니다.
이런 간단없는 싸움이 결국 가진 자도 못가진 자도 없는
그런 역사가 되리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