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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내가 "사기꾼"이 되어 버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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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6 14:3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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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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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내가 "사기꾼"이 되어 버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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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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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0대 절므니가 안경을 맞춰갔는데...
안경을 쓰고 있으면 빛이 반사되어서
밤새 한숨도 못잤다.환불해 달라...그러네요...
안경테가 밑에는 없는 반무테라서 렌즈가 노출되어 빛반사가 되어서
그렇다고 결론을 내리고
다른 온테로 바꿔줬습니다.
근데 예민한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좀 극단적인가??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화를 참는 듯한 한숨을 내내 쉬고 있네요.
일단 다시 쓰게 해보니 전보다는 괜찮다고 해서
간 뒤에 마음을 놓고 있던 차....
다시 와서는 이젠 도수가 안맞다..사기꾼 같으니라구...
아까 환불해줬으면 다시 안왔을 텐데..
지금 환불해 달라....
할수 없이 손해보고 환불해 줬습니다.
어떻게해 줘도 이 사람은 이 안경을 못씁니다.
아마도 무슨 안좋은 경험이 있나 봅니다.
피해의식이 크네요.
눈물을 머금고 환불해 줬지만..
사기꾼 소리를 듣다니.....졸지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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