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이 참 어르신입니다.
젊은 세대 사이트를 가보면 박사모 부모와의 충돌때문에 무척 고통스러워 하는 글이 자주 보입니다. 저는 아이들과 정치관에 대해 일치해서 다행입니다. 오히려 제가 더 다혈질이죠.
박사모 집회는 여러 면에서 비웃음을 사는데 이런 짓까지 하는군요. 이런 짓은 동원집회라고 자백하는 꼴이죠.
경찰이 면적으로 집회인원을 추산하다고 간격과 줄 맞춰 서 있는 장면입니다.
촛불집회에 한 번이라도 참석해 본 분은 이 동영상에 공감할 겁니다. 제 권유로 참석했던 누님 (진짜 할머니)도 감탄하시더군요.
소리높여서 즐겨보세요. 촛불집회는 박사모집회와 달리 표정이 밝습니다. 박사모처럼 과거와 증오를 먹고살지 않고 미래와 희망을 키우는 집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