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네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npn tr 을 냉각팬과 컨넥타 배선중 검정색 배선의 중간을 자르고 npn tr 의 콜렉터 부분을 냉각팬쪽 검적색선에 연결하고 npn tr 의 이미터를 검정색 배선의 컨넥타쪽에 연결한다음 npn tr 의 베이스에 300 옴 저항을 연결하고 4 핀 컨넥타중 검정색 배선 맨 반대쪽 맨 끝에 배선에 연결해 주면 pwm 팬으로 작동하네요.
대신에 전용 pwm 팬보다 주의해야 할부분은 전용 pwm 팬은 pwm 듀티비가 아무리 작아도 기동에 문제가 없는데 반해서 일반 팬을 너무 적은 듀티비를 주면 기동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기동할수 있는 듀티비를 메인보드에서 설정하는 것이 관건이겠네요.
av 앰프의 출력석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용량은 아주 빵빵하네요.보통 100 와트 출력을 자랑하던 앰프의 출력석이니 말입니다.
메인보드에서 나오는 pwm 파형입니다.처음 부팅할때 거의 99 % 의 듀티비가 나와서 pnp tr 을 사용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아니네요.
처음 부팅할때는 최대 듀티비가 나온다는 것을 깜빡했네요.
위 사진의 pwm 파형은 부팅후 측정한 파형입니다.
뭐 아무튼 120 밀리 pwm 팬을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집에 있는 120 밀리 일반팬을 pwm 팬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특히 집에 있는 냉각팬들이 120 밀리에 2 볼 베아링 팬들이기 때문에 버리기는 좀 아깝거든요~~
cisco 3560g 용 냉각팬을 신품으로 교체한적이 있는데 pwm 팬이 없어서 일반팬을 장착했는데 tr 하나 추가하면 pwm 팬이 되겠네요.
전자 장비는 너무 온도가 낮아도 오작동을 하기 때문에 온도를 적당한 20~25 도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