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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다 살아났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2-24 13:22:47
추천수 14
조회수   2,046

제목

아! 죽다 살아났습니다...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익히 아시는 분들은 정확히 아시지만

전혀 모리시는 분들은 전혀 

알수도 알아지지도 않을



극히 개인적인 일상에 관한 이야기의 연장선입니다.



지난 월욜날 감자탕사건 아시쥬?



엊그제 안 거지만



같이갔던 일행 한명도

저와 동일한 증세로 고생을 했다는군요...



저는



그렇게 먹고싶다고 애걸복걸한 저를 외면한



비정한 태능언저리 패거리들 덕분에



황금같은 일주일을 안방 병실(?)에 누워

미음으로 연명하면서 지내고 있슴돠...





2상 별로 디졌는지 살았는지 별루 궁금하지 않을

드럽게 재미읎는 야그 끗!



















피에쑤 :  내가 이리되게 원인 제공을 한 잉간들은 대오 각성하고

짜장면이니 짜장 볶음밥에 기스면 먹었다구 염장텔레질 하다간

조만간 내짝 날테니 그리들 아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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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원 2017-02-24 13:29:26
답글

아마도 유통기한 오래된 거기에다가 냉동고 안에서도 오래 묵힌 감자탕이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저는 설4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장염에 걸려서 한 일주일
엄청 고생했었네요 장염이 심하니 빈혈처럼 핑 돌더군요 헛구역질도 나고요몸무게가 엄청 줄 정도로 고생 고생
그저 건강이 최곱니다 ㅎㅎ

이종호 2017-02-24 18:47:31

    어익후...전과가 있으시군요..
저도 급성 장염이라고 하더군요..
3일은 아주 죽다 살아났습니다..

남상규 2017-02-24 13:40:44
답글

그러면 오늘 저녁은 특제 짜장면에 양장피로다가=3=3=3

이종호 2017-02-24 18:48:41

    내 이 드런 잉간을 걍 짜장면가닥으로 돌돌 말아 버릴까부다...

신광종 2017-02-24 14:14:19
답글

원인 제공하신 분들이랑 기회되면 술한잔 하고싶네요.

저도 집이 태능근처라 연락주세요.011-891-8529

사족으로 저는 당뇨때문에 면은 못먹습니다만 양장피는 좋아라 합니다. .

이종호 2017-02-24 18:51:09

    1차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굳이 안된다는 토욜날 대낮에 갈빗살 사준다고 월욜날 파토낸 장본인이
갸증스럽게 무신 할 말이 있다구.....

송수종 2017-02-24 14:55:28
답글

에고....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이종호 2017-02-24 18:52:24

    그래두 지 맴고생 노즐고생을 알아주시는 분이 계시니 위로가 됩니다...
딴 잉간들이 본을 받아야하는데....

김승수 2017-02-24 15:26:04
답글

안봐도 척 !!! 노즐이 헐었을땐 안티푸라민이 조아요^^;;

이종호 2017-02-24 18:53:09

    내 이 드런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탱이를 걍 확....

염일진 2017-02-24 15:34:20
답글

물파스도 좋죠.

이종호 2017-02-24 18:53:58

    월래리요? 아주 한술 더 뜨는 잉간이 있네?

이수영 2017-02-24 15:41:45
답글

소괴기를 깍뚝썰기해서 잔뜩 넣은죽을 미음이라 하시믄 안되는거 아닌가유?

그것두 한우더만유~

이종호 2017-02-24 18:56:09

    그건 내가 이리된 자초지종을 들은 울 마님께서 담부텀
태능 언저리 잉간들과 가차이 지내지 말라믄서
피같은 통장적금깨서 마님이 사다 끓여주신검돠.

글구 연우압빠두 공모해서 오늘 삼성원 맛난 짜장면 먹었다구
나헌테 자랑질 했잖여...ㅡ,.ㅜ^

강성일 2017-02-24 15:48:51
답글

살아나서 축하합니다.^^

이종호 2017-02-24 18:58:50

    울 대한민국이 그래두 살만한 건 성일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함돠. ^^

이원경 2017-02-24 16:13:30
답글

건강 잘 챙기세요.
맛없는 도너츠로 점심 때웠으니 염장글은 아뉩니다.:-)

이종호 2017-02-24 18:59:47

    우이쒸...때리는 시누이보다 더 얄미운 시엄니같으니라구....

전성일 2017-02-24 16:16:08
답글

원인 제공하신 분들이랑 기회되면 술한잔 하고싶네요.(2)

태능도 좋습니다만.... 3=3=3=

이종호 2017-02-24 19:03:21

    어쩜 위의 동명 이인과 생각과 맴 씀씀이 자체가 틀릴까?
내를 이꼴로 맹근 공범이....
언넘은 양변기를 수십차례 갈이타고 신음하구 있는데
와인에 생선회 먹는중이라고 염장질을 안하나
오늘은 보들보들한 기스면의 맛이 쥑였다구
위장을 뒤집어 놓질 않나....ㅡ,.ㅜ^

이병호 2017-02-24 16:25:49
답글

부활(?)을 감축드립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새로운 삶이 시작된것이니...

지금부터 100수를 누리시길...

이종호 2017-02-24 19:04:31

    욕인지 염장인지 격련지 아리삼삼 하지만
암튼 애매하게 쓰엥유임돠...

임성택 2017-02-24 16:28:35
답글

아~ 내상 치료중이군요.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이종호 2017-02-24 19:07:34

    성택님^^ 증말 감솨합니다.
조기 위의 멧멧 드런 잉간들 틈에 증말로 보석과 같은 격려에
중국을 꺾은 대한낭자 아이스하키팀의 기쁨만큼의 감동이
텍사스 개떼 쓰나미처럼 몰려오듯 합니다.

이종철 2017-02-24 17:24:25
답글

그렇지 않아도 병문안 갈려고 했는데 집을 몰라서 몬갔습니다.

은제 인천 오시면 정말 잘하능 감자탕집에서 함 쏘겠습니다...@&&

이종호 2017-02-24 19:09:06

    아! 증말 전혀 돔이 안되는 녕감탱이 가트니라구...
아주 내 노즐에 감자탕 뻬다구를 쑤셔 넣어요...ㅡ,.ㅜ^

조재호 2017-02-24 17:40:00
답글

대전에 오심 연락주세요~ 유성에 감자탕 맛있게 하는 집하고 중화요리로 꽤 유명한 식당 알고 있습니다. ^^

이종호 2017-02-24 19:10:29

    대전언저리 우렁쉥이 뿔을 확 잘라버리구 싶은 재호님...ㅡ,.ㅜ^
내 이 드런 잉간을 감자탕 궁물로 팩을 해버릴까부다...

염일진 2017-02-24 18:51:37
답글

언제 부산오시면...

인천감자탕 맛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이종호 2017-02-24 19:12:05

    1찐님은 그 씨잘데기 읎는 소리 마시구 어여 내꺼 엘락이랑 퍼렁누깔이나
되돌려주시구 누드 꼼장어나 담에 또가므 사주심됨돠...

김일영 2017-02-24 18:57:22
답글

건강하세요.

이종호 2017-02-24 19:12:45

    일영님두 몸관리 잘 하세요...

박병주 2017-02-24 19:46:48
답글

덕트는 궨차느10뉘꽈?
ㅠ ㅠ

이종호 2017-02-24 21:00:28

    퀘촤중임돠...조만간 길똥 영구실 언저리서 순대꾹 한사발이나 3계탕 1그릇 해야 하는데....

김승수 2017-02-24 21:19:57

    뒷집 노즐이 헐랭이가 됐다카면 , 앞집 스틱도 데미지가 클낀데예 .. 인간적으로 억수로 걱정됩니더^^;;

정태원 2017-02-24 21:22:09
답글

감자탕이 그렇게 힘드시면 뼈해장국이라도.. ㅡ,,ㅜ^

이종호 2017-02-25 22:36:10

    내 이 드런 잉간을 걍 확....ㅡ,.ㅜ^

nuni1004 2017-02-25 01:24:02
답글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이종호 2017-02-25 22:35:38

    어익후...^^ 대전언저리 지니어스 재호님께서 손수 격려를 해주시니 감읍할 따름입니다.^^

우용상 2017-02-26 12:47:17
답글

아까비...... =3=3=3=333

이종호 2017-02-26 23:48:26

    내 이 잉간을 걍 바리깡으로다 ....ㅡ,.ㅜ^













눈썹 반만 죄다 밀어버릴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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