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실 도우미하면서 지름신을 쫓는 역할도 많이 했는데 저는 정작 제 뽐뿌에 넘어갔습니다.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지름입니다. 엄청난 두 덩이...
PSB는 박스까기 힘들고 T3는 스파이크 신기는 것도 힘들어서 일단 자리만 잡았습니다.
일단 자리만 잡아둔 상태입니다. 작은 화분은 다 올렸는데 저 화분은 누군가 놀러왔을 때에 함께 옮겨야죠.
왼쪽에 포칼 일렉트라 1008 Be가 있죠? 이 녀석도 윗층으로 쫓겨갔습니다.
거실이 좁은 대신에 완전한 복층이라 소리를 크게 울릴 수 있습니다.
포칼 1008은 전시품 구입했던 것이라 다음 청음실 지킴이때에 반품해도 된다고 해서 일단 제 책상에 올려두었습니다.
역시 거실에서는 톨보이고, 책상에서는 북셀프군요.
라라랜드 엠마스톤과 라이언 고슬링 목소리가 죽여주는군요. 반품하기 싫어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