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 생전처음 돈을 잃어버려봤네요.
꼼꼼한? 성격이라 돈을 잃어버린적이 없었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돈을 지갑에 넣고 지갑을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아서 흘릴수도 없었을텐데 정확히 ATM에서 인출한돈의 딱 반만 없어졌습니다.
흘렸다면 다흘렸지 딱반만 흘리진 않았을것 같거든요.
월요일밤은 돈액수를 떠나서 억울해서 잠도 안오더라고요.
아무리 되짚어봐도 없어진 이유를 모르니 답답할뿐입니다.ㅎㅎ
전부다 없어졌으면 흘렸나보다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반만 없어졌으니.
그래서 그돈 매꿔보려고 지금 안쓰는 저가기기들 방출하려고 합니다.
장터에서 보시면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