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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불용저가기기들 보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2-23 06:57:13
추천수 12
조회수   1,680

제목

주말에 불용저가기기들 보냅니다.

글쓴이

김성혁 [가입일자 : ]
내용
이번주 월요일 생전처음 돈을 잃어버려봤네요.
꼼꼼한? 성격이라 돈을 잃어버린적이 없었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돈을 지갑에 넣고 지갑을 가방에서 꺼내지도 않아서 흘릴수도 없었을텐데 정확히 ATM에서 인출한돈의 딱 반만 없어졌습니다.
흘렸다면 다흘렸지 딱반만 흘리진 않았을것 같거든요.
월요일밤은 돈액수를 떠나서 억울해서 잠도 안오더라고요.
아무리 되짚어봐도 없어진 이유를 모르니 답답할뿐입니다.ㅎㅎ
전부다 없어졌으면 흘렸나보다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반만 없어졌으니.

그래서 그돈 매꿔보려고 지금 안쓰는 저가기기들 방출하려고 합니다.
장터에서 보시면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ㅎㅎ

ATM에서 인출하는돈이 반만 나왔을리는 없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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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종 2017-02-23 07:39:03
답글

그럴리는 없겠지만 atm 기기에서 반만 나왔다면 은행에
문의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Koran230@paran.com 2017-02-23 10:57:29

    정확히 반만 나왔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yws213@empal.com 2017-02-23 12:11:18
답글

은행에 문의해 보세요. 어쩌면 반만 꺼내셨을 수도 있습니다.

Koran230@paran.com 2017-02-23 12:56:42

    네.문의한번 해보겠습니다.

허만욱 2017-02-23 12:40:07
답글

ㅎ 제주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동일기간 생업땜에 많이 도움 못드려 죄송합니다. 기기 방출시 연락한번 부탁드립니다 ^^

Koran230@paran.com 2017-02-23 12:56:24

    네.덕분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어쩌면 도로에서 스쳐 지나갔을수도.ㅎㅎ

양태덕 2017-02-23 13:27:19
답글

제가 은행 ATM에서 돈을 찾아서 지갑에 넣고, 차를 타고 동네에 와서 돈을 내려고 보니,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다음날 은행에 갔더니, 봉투에 담긴 돈을 내주더군요. 일정시간 열린채로 기다리는 데, 돈을 안빼고 그 냥 나온 것이고, 그러면 ATM기는 누가 안찾아 간 돈이다라고 표기를 하고 봉투에 넣어서 보관한답니다.

Koran230@paran.com 2017-02-23 13:45:56

    좀전에 은행에 문의해서 확인결과 ATM돈 나오는곳에서 인출한돈 다찾아간것 카매라로 확인했다는 연락이 왔네요.
인정하긴 싫지만 딱반을 지갑에 넣기전에 흘렸나봅니다.ㅜㅜ

지인수 2017-02-23 17:55:46
답글

저 같아도 밤에 잠 못잤을것 같네요~ ㅠㅠ

Koran230@paran.com 2017-02-23 22:41:32

    그냥 신기할뿐입니다.ㅎㅎ

이종호 2017-02-24 13:03:34
답글

저는 돈만 인출하고 카드는 꽂아둔 채 온 적이....
낭중에 은행서 찿긴 했지만....

Koran230@paran.com 2017-02-24 13:34:00

    어르신 지금 약올리시는 거죠.ㅜㅜ
평생 처음 돈잃어버리고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사라진 한시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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