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자제품 서비스센터 갈 일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가기가 굉장히 꺼려집니다.
작년 5월에 신품 구입했는데 무상 서비스 기간이 1년인데 이번 달로 끝난다는 군요. -_-
이번에 가면 같은 기계로 세 번째 가는데 분명 무사히 돌아오지 못할 겁니다.
낮에는 케이블 방송 상담원들과 한바탕 언성을 높였습니다.
상담원 : 화법이 두리뭉실~ 안 되는데요?~ 예 이거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 : 그게 아니구요. 이거를 왜 그렇게 받아들이세요?
여기나 저기나 이놈이나 저놈이나...
앞으로는 비싼 물건 최대한 싸게 사라.
큰 기스없으면 리퍼라도 그렇게 사라.
혈압 끓어 뒷목 잡으며 다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