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몰래 관리하고 있는 돈이 쪼매 있는데요.
요걸가지고 약간 부풀려볼까 싶어서 주식을 하고 있었거든요.
단타와 중장기 종목 나눠서 넣었고 작년 11월부터는 계속 이익권이었는데 오늘 된통 당했네요.
오성엘에스티라는 종목인데 단타로 커피값 벌까 싶어 들어갔는데 계속 떨어져 몇번 물탔더니 어쩌다 몰빵이 되어버렸네요. 헐...
특별한 악재도 없는데 계속 떨어지더니 결국 -27.48% 로 마감했습니다. 이런건 손절을 하는게 맞겠죠?
집사람 몰래 비자금 천만원 만들어보고 싶어 시작했는데 천만원은 고사하고 원금도 까묵게 생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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