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세요... 저 기타는 아니고, 저런 식의 펜더헤드가 달린 기타 몇 대 쳐봤는데요
장력이 되게 애매해요. 핑거를 하시려면 1번줄 소리가 땡글땡글해야 하는데
좀 밋밋하드라구요...
개인적인 취향인데요, 핑거는 드레드넛보다는 OM처럼 좀 작은 바디가 중음이 잘 살아나서 한음 한음 존재감이 잘 살아나는 것 같애요. 너트폭도 가급적 넓은 걸 쓰는 게 나은 것 같구요.
저는 핑거용으로 Parlor 스타일 사용하고요, 너트는 48mm입니다. 음색은 도롱도롱~거리는 게 좋긴 한데, 너트를 너무 욕심냈나..손가락 찢어지네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