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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A7498 6 채널 파워앰프 써보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2-18 07:44:48
추천수 12
조회수   2,212

제목

TDA7498 6 채널 파워앰프 써보니.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밥을 많이 드시는 인켈 A965 때문에 시험 삼아서 구입해본 TDA7498 6 채널 파워앰프 모듈입니다.


구성은 워낙에 간단해서...그냥 36~40 볼트 아답터나 SMPS 나 또는 트랜스로 전원부 구성해서 연결하고 RCA 케이블 연결하고 스피커 케이블 연결하면 땡입니다~~


다른거 필요없어요...


자체에 보니 딥 스위치로 STAND-BY 스위치와 MUTE 가 있어서 납땜으로 선빼서 연결해서 제어해 주면 STAND-BY 와 뮤팅 기능도 구현 가능합니다.



STAND-BY 에 NR809 여 연동되는 트리거 12 볼트로 릴레이 제어해서 트리거 기능 넣는 것도 가능하네요.




아래 사진은 3 웨이 액티브 멀티앰핑 케이블과 RCA 연결중 찍은 사진입니다.






맨 처음에 연결했던 NEMIC LAMBDA 28 볼트 600 와트 SMPS 를 36 볼트로 설정해서 연결한 사진입니다.




그동안 130 와트를 먹던 인켈 A965 를 사용하다 TDA7498 연결하니 소비 전력이 29~31 와트 사이를 왔다 갔다하네요.

문제는 6 채널 파워 앰프보다 SMPS 가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는 것이죠.SMPS 가 19 와트 정도 먹고 6 채널 파워앰프가 10 와트 정도 먹습니다.





해서 집에 있는 48 볼트 SMPS 전압을 최대한 낮게 설정해서 39 볼트로 설정해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48 볼트에 3 암페어 그러니까 150 와트 SMPS 를 연결했더니 소비 전력이 18.62 와트로 내려갔네요.

NR809 볼륨 73~76 놓고 사용할때니 상당히 높은 볼륨 상태에서도 18.62 와트라는 경의적으로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합니다.







음질적 소감을 얘기하자면 음색은 무색 무취라고 얘기하고 싶네요.인켈 A965 의 경우 남성 배우의 대사가 굉장히 또렸하게 굵질하게 들리는데 TDA7498 에서는 상당히 무뎌졌다는 느낌입니다.



두툼했던 중음이 평범해 졌다는 것이고 또다른 변화는 악기나 배우의 정위감이 상당히 낮아졌다는 부분이네요.


어디에서 소리가 나는지 명확하던 것이 좀 흐릿해 졌습니다.


숫자로 표현하자면 A965 를 100 이라고 놓고 본다면 TDA7498 의 경우 40~50 정도로 흐릿해 졌습니다.



그 이외의 사항은 대동소의 하다는 생각인데 각 악기의 정위나 배우들 대사하는 위치가 또렷하냐 아니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AV 나 음악적 요소이기 때문에 상당한 퇴보를 했다고 표현할수도 있겠네요.



헌데 대신에 심도 표현 배우가 어느정도 깊이에서 대사를 하느냐 하는 부분의 표현은 더 좋아졌습니다.



이런 이유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AB 클래스 앰프는 들오는 전압대비 증폭해서 전압을 높여서 출력하면 그만인데~~~


D 클랙스 앰프는 스위칭을 하기 때문에 지터가 증가한다고 얘기할수 있습니다.지터가 증가하는 것이 문제이기는 한데 더 큰 문제는...


R 채널과 L 채널의 위상차를 발생시킨다는 것이 더큰 문제라고 봅니다.




D 클래스 라는 장점을 취하면서 D 클래스가 가진 약점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발진 회로를 RC(저항 콘덴서) 발전회로 대신 외부에 수정 발진기를 만들어서 공급하면 상당히 좋아 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TDA7498 앰프의 경우 STAND-BY 와 MUTE 를 딥 스위치 형식이 아니라 그냥 스피커 터미널 단자 식으로 입력단자 부분에 전선 채결 가능하도록 만들어 줬다면 더 좋았겠다라는 소감을 피력해 봅니다.





130 와트나 소비하던 A965 인데 겨우 SMPS 소비전력을 포함해서 겨우 18 와트만을 사용하면서 A965 와 동일한 음압을 재생가능하다는 것 대단한 기술의 발전이라고 봅니다.



IRS2092 앰프는 어떤 소리를 내 줄지 기대가 되기도 하는데 기술적으로 TDA7498 이나 IRS2092 나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성향을 나타 낼것으로 생각됩니다.


주파수 발진원의 고급화 없이는 D 클래스 발전의 한계는 자명하다고 결론내 봅니다.



D 클래스는 만들기 나름이라고 하는데 하긴....한국에서 부가세에 운반비 포함해서 9.9 만원에 판매되니 제조 원가는 얼마일지 상상도 안되네요.


아마도 2~3 만원 이내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좌우 채널 신호의 지터로 인한 좌우 신호의 위상차만 AB 클래스 만큼 줄일수 있다면 충분히 오디오 시장의 주류가 될수 있다라고 평가합니다.




냉각팬이 있지만...3 웨이 액티브 멀티앰핑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싸늘하네요~~



그리고 D CLASS 라고 해서 웅하거나 또는 뭔가 소음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SMPS 를 전원부로 사용하지만 고음 스피커에 귀를 들이 대야만 "샤~" 하는 히스 노이즈 정도만 들립니다. 그것도 50 CM 이상 떨어지면 전혀 들리지 않네요.


케이스 문제만 해결된다면 AV 앰프의 외장 파워앰프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p.s 별도로 팝업 제거 회로를 붙여줘야 실용성 있게 사용가능하겠네요.


그러니께...NR809 전원 먼저 넣고 다음에 TDA7498 전원 넣고 끌때는 TDA7498 먼저 끄고 NR809 전원을 꺼야지...팝업 노이즈 때문에 불안 하네요.



NR809 는 프리아웃에 뮤팅 회로가 있는데 X-OVER PC-26 스피커 매니지먼트 프로세서는 출력에 뮤팅 회로가 없다보니 발생하는 문제네요.


릴레이와 TR 그리고 저항 콘덴서 가지고 지연 회로를 만들어서 붙여 줘야 실용적으로 사용가능할것 같습니다.

IRS2092 500 와트 X 2 채널 제품에는 팝업 제거 회로가 있는데 이놈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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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 2017-02-19 19:41:12
답글

심심함을 요런것으로 달래시는군요

daesun2@gmail.com 2017-02-20 09:35:58

    네~~~

요즘 지상 과제가 350 kw 나 나오는 전기 소모량을 줄이는 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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