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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을 해볼까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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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7 13:4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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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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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을 해볼까 하는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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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윤 [가입일자 : 2008-02-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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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친척이나 친구 한 명도 없는, 고향에서 무려 300킬로나 떨어진 머나먼 곳으로 이사 와서 일 년을 살다보니
음악 듣고 오디오만 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심심하군요. ^^
산악회를 가볼까 운동을 해볼까 기로에 서있습니다.
( 헬스클럽에는 한 주에 서너 번 이상씩 나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
운동 겸 사교 겸 배드민턴 동호회에 가입해서 운동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배드민트 동호회 활동 경험이 있는 지인이 적극적으로 말리네요.
젊어서부터 배운 것도 아니고 5학년 되어서 배드민턴 배웠다가는 무릅, 어깨 등의 근육 파열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 절대하지 말라고 하네요. ㅡ.ㅡ
사람이나 동호회 마다 다르겠지만, 배드민턴이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수월한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가 보지요?
도움 말씀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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