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인배 문재인이 사람을 대하는 자세. '배려' 그리고 '소통' >
2월 1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싱크탱크 국민성장 주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제7차 포럼, '새로운 대한민국, 성평등으로 열겠습니다'
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기조연설 도중
'성소수자'라는 한 여성이 격앙된 목소리로 질문을 하며 연설을 방해합니다.
문재인 대표의 정중한 권유에도 한참 동안 이어진 여성분의 '고성 항의'에
끝까지 부드럽게 대하고 인내하며 소통하려는 모습이 영상에 보입니다.
연설이 끝난 후, 다음 일정 때문에 곧 출발하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질문한 여성분을 포함한 성소수자분들이 계신 곳으로 먼저 다가가 인사를 드리고
여러가지 질문과 답변에 40여분을 더 보낸후에서야 자리를 뜨셨다고 합니다.
밑에 현장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영상 출처 : 다음 까페 '젠틀재인' https://youtu.be/1f8g3Ji33uE
만약 저런 사태가, 박근혜 연설 도중에 일어났다면 어찌되었을까요?
저 여성분은, 다른 대선 후보들에게도 저렇게 무례하게 굴 수 있었을까요?
그 단체분들이 초대된 분들은 아니고 '녹색당'에서 넣어준 단체라는 말이 있더군요.
당연히 일부 언론에서는 이 상황을 '확대하여' 마치, 성소수자 전체가 문재인을
비판한 것처럼 기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영상도중 1분부터 '나중에'를 함께 외치는 분들은, 여성 장애우분들, 여군의관분들
성폭행피해자분들이셨다고 합니다. 그 분들 인권보다 자신의 인권만이 더
중요하다는 이기적인 태도가 아니고 무엇일까요.
왜 하필 민주당, 왜 하필 문재인에게만 저렇게 날을 세우고 덤벼드는 걸까요?
포럼이 열리던 장소에서 문재인에게 항의하기 위해 모여있는 성소수자 단체
문재인의 사람을 대하는 자세. 그 무한한 배려와 소통의 힘은
남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는, 몸에 배어있는 타인에 대한 존중
그리고 누구와도 함께 가고자하는 마음 일 것입니다.
그런 대통령. 우리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민주당 경선 참여입니다.
압도적인 참여로, 우리의 희망찬 권리를 꼭 지켜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naver.me/GHiPu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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