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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2-16 19:00:14
추천수 9
조회수   1,526

제목

그 선율~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음악을 듣습니다.

메기라는 말이 자꾸 들립니다.

그 언젠가 메기탕을 먹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햇살은 눈부셨지만.

왠지 지금 느껴지는 감정은 쓸쓸함이라니..



마음 속 깊이 오랫동안 스며 들어 있던

"결핍"이 참으로 질기기도 한가 봅니다.



음악을 계속 들어도 

영어라서 알아 듣진 못하지만

자꾸 메기란 말이 나오는 것 보니

메기탕 맛있는 건 미국에도 이전부터

알려 졌나 봅니다.



그나 저나 

저녁은 더 깊어 지고

그 선율은 어둠처럼 더 짙어지니

이 쓸쓸한 추억은

가슴이 조금 덜 아프게

어서 저 멀리로  사라졌으면 합니다만..



 .

 .

 .

메기의 추억을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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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7-02-16 21:26:25
답글

임진강 메기 매운탕을 먹으러 갔는데 들입다 흙냄새랑 석유냄새가....
비싸긴 드럽게 비싸기만하고 맛대가린 항개두 읎썼슴돠.
글구 지는 메기탕보담 누드 꼼장어가 더 조씀돠.
울 마님두 지난번 1찐님이 사주신 누드꼼장어 처럼
맛난 꼼장어는 태어나서 첨 먹었다고 해씀돠.

아! 누드꼼장어 또 먹구시프다....
근데 넘 비싸서 읃어먹구두 디게 미안해씀돠....

내꺼 엘락으로 들으싱겨? 메기탕?

염일진 2017-02-16 21:32:33

    빌린 엘락으로 듣고 있습니다.

이종철 2017-02-16 21:32:03
답글

그 메기는 이 메기가 아잉 기라예...@&&

염일진 2017-02-16 21:32:53

    으잉?
그래유?

이종호 2017-02-16 21:43:33

    그럼 과메긴가유?

김승수 2017-02-16 21:47:34
답글

번디맹크롬 미동도 읎는 요위에 영감님들 !!!

메기탕 자신다고 .. 텐트칠것 같냐고~~요^^;;

이종호 2017-02-16 22:15:59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낸 온 몸이 흉기라 몰 먹어야 쬐매 끄덕거리는 그런 시스템이 아님돠

소병기 2017-02-17 07:08:58
답글

그는 매기 클라크를 사랑하여 결혼하였지만 결혼한 그해에 매기가 세상을 떠나자 옛사랑에 대한 추억과 슬픔을 《매기의 추억》이라는 시에 담아 《단풍잎》에 실었다.

이종철 2017-02-17 08:28:10
답글

무시칸 뇐네들 가트니라구...@&&

염일진 2017-02-17 08:37:07
답글

뜨끔~!

이종호 2017-02-17 08:50:15
답글

우이쒸....난 그 애절한 사연을 알구 있었는데 까먹어씀돠. 워떤 뉀네들 구박에...

김승수 2017-02-17 09:18:27
답글

아니 막말로 ..그 매기가 뇐네들한테 올것도 아이고 ,온다한들 씸읎는 뇐네들이 감당을 하겠냐고요

기냥 .. 손질 잘 한 메기에다 빠가사리 서너마리 넣고 얼큰하게 꿇이다가 수제비 떠넣어 드시는것이

이찌방이라 생각하고 , 다른말로하면 , 아침에 일날때 기본텐트도 몬치면서 엄한데 신경들 쓰지마쇼^^;;

이종호 2017-02-17 12:28:30

    5양 언저리도 몬가는 분이 이런 야그 하실 처지가 아닐텐데요?

성덕호 2017-02-17 21:07:07
답글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매기 같이 앉아서 놀던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매기 내 사랑하는 매기야.
동산수풀은 없어지고, 장미꽃은 피어만발 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매기 내 사랑하는 매기야....

여기 나오는 Maggie 인줄...

염일진 2017-02-17 21:10:24

    ㄴ빙고...이 매기가 그 매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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