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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가방이 112만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2-15 10:32:50
추천수 15
조회수   1,766

제목

초등생 가방이 112만원?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백화점에 재고가 없어서 못판다고 하는 거 보니....



체르노프 끄네끼보다 더 좋은 것이 틀림 없습니다.ㅎ



6년 동안 잘 아껴 쓰야 본전일건데....

그래도 끄네끼보다는 싸다는 계산은 어떻게 나오느냐면...



끄네끼는 ..인터선..파워케이블...스피코케이블...

이렇게 3위일체가 되어야 소리가 나오니까..



하나에 대략 5십만원 하면...?



백오십만원......



아......염장지르고 나니....지칩니다.....웃자고 한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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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식 2017-02-15 10:45:29
답글

가방의 성향이

첫째 만질때 부드러운 소리가 난다

둘째 여성용 핸드백보다는 가성비가 우수하다

셋째 색깔이 선명하다

넷째 포켓이 두툼하다

다섯째 학교끝나고 벗어서 방에 던질때 가방이 바닥에 닿을때 저음이 풍부하다

여섯째 똑딱이 열때 소리가 선명하다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많이 넣어도 풍성한 느낌이 있다

혹시 이래서 비싼거는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염일진 2017-02-15 10:48:47
답글

아..디자인이 빠졌네요.

김흥식 2017-02-15 11:11:58

    디자인은

빈티지 스럽지 않고 현대감각에 맞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입니다

조창연 2017-02-15 11:46:27
답글

이쯤에서 유라의 말이 떠오르는군요
"돈없는 니 부모를 원망해라. 능력있는 부모를 만난것도 실력이다"

애들도 좋은거보는 눈은 다 같을텐데,
사달래도 사주지못하는 부모의 마음만 미어지겠군요..ㅠㅜ

염일진 2017-02-15 12:05:27

    유라의 명언은 너무 철학적입니다.
어떻게 돈 많은 부모를 맘대로 골라 태어날 수 있당가요??

황준승 2017-02-15 12:00:16
답글

돈이 정말 많은 사람들 한테는 112만원이 그냥 애들 필통 하나 사주듯이 부담없이 사보는 거죠.
제가 아는 주부는 남편이 사업을 하는 집인데, 한달 용돈이 2천만원이라 합니다.

염일진 2017-02-15 12:06:11

    빈부 격차가 너무 크다는 게 우리 나라의 문제입니다.

황준승 2017-02-15 13:49:58
답글

남들이 다 사줄 수 있는 것들을 우리 자식에게 못 사줄 때는 가슴이 크게 아프겠지만
저런 초고가 제품이 백화점에서 잘 팔린다고 해서 상처 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저런 세계도 있구나, 신기하다, 하고 끝내야죠. 나랑 상관 없는 다른 세계 이야기....

연 평균 2000만원 이상인가 구매하는 VIP 고객이 되면 백화점 바겐세일 행사 시작 전에 미리 연락이 갑니다
그런 고객이 백화점에 찾아가면 일반 손님들은 모르는 통로로 안내 받아 들어가서
일반 고객들보다 먼저 세일 제품을 골라갈 수 있다고 합니다.

지인수 2017-02-15 19:20:25
답글

그랜져 신형 사고 싶어도 예약자가 많아 한참 기달려야 한다고 하네요
동탄만 해도 길거리 보면 비엠 벤츠 아우디 널렸구요... 다들 돈 정말 많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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