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첨단 케이블을 무료로 받아 쓰게된 양태덕이라고 합니다.
애초에 이 케이블에 들어간 원리에 대해서,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언밸러스이지만, 밸런스식으로 3개의 선을 넣어서 배치하고, 그 외부에 공기층을 넣고, 그 외부에 차폐막을 걸고, 여기까지는
일반 케이블인데, 그 외부에 유전체에 72V를 걸어서, 외부에서 전자기파가 오면, 이 것을 흡수해서 차폐막에 열에너지로 분산시킨다는 원리더군요.
원자력 발전소의 거대 냉각펌프의 지근 이런 곳에서는 신호를 다루는 케이블로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즉 스타트랙에서, 로뮬란 워 버드가 갑자기 투명화에서 전투모드로 해지해서 나오면, 밧데리에 72V를 가동해서, 롬뮬란의 전자기파 공격 페이저를 흡수해서 열에너지로 방출하는 그런 원리입니다. 캡틴이 실드업 하고 소리치면, 작동하는 그 것입니다.
밧데리는 부하를 걸지 않고, 그냥 잘 사용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그런 소음이 들어오지 않거든요. 그리고, 그런 전자기파 공격을 이미 다른 케이블들이 겪고 있어서, 이것 하나로 버틸 핵심구간이 저는 없습니다.
염일진님, 감사합니다. 뽀대나는 케이블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