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들이 보구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선택할 지 고민이 됩니다.



뭐, 영화야 극장만큼 좋은 환경이 없지만...이게 일정한 시간을 맞추어 가서 본다는게.... 제게는 쉽지가 않네요.

그냥 케이블을 신청해서 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케이블은 중간에 광고 한번 나오면 몰입도가 떨어지고... 채널이 많아서... 다시 채널 돌리다 보면, 원래 보던 채널로 돌아가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DVD구입과 구글 무비플레이 구입을 고려해 봤는데.... 거의 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영화가 나오는 듯 하더군요. DVD를 구입하자니.... DVD 보관도 만만치 않고.... 어느 구석으로 들어가 버리면 다시 잘 안 보게 되고... 

구글무비플레이를 보니.... 구입가격은 DVD의 거의 1/2수준이고.... 그냥 대여는 예전에 DVD대여랑 비슷한 수준인 것 같고... 한달정도 대여해 주네요.  같이 일하는 동료가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던데.... 한달에 구글 플레이 영화 한편 정도 비용이면.... 꽤 많은 영화를 언제든지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던데.... 

영어공부도 다시 시작하려니... 영화가 그래도 제일 괜찮은 교재 같아서....  이런 저런 서비스를 알아보구 있는데... 요즘 여기 어르신들은 영화들 어케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