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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아! 여쭤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7-02-11 09:48:29
추천수 13
조회수   1,461

제목

아! 아! 아! 여쭤봅니다.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익히 저에 대한 일거수 일투족을 잘 아시는 회원님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없는....



작년에 연희동서 수색가는 모 언저리 횡단보도에서 마주쳤던

제 첫사랑에 관한 애절한 사연의 연장선입니다.



각설하고,



달포 전에도 그러했고

또 그저께도 또 그러했기에



이게 무신 조화속인지 회원여러분들의 용한 기운을 받아서리

워떤 슥하이의 계시인지 갈촤주시면 감사하겠기에

이리 주말 꼭두모닝에 키보드 자판에 손꾸락을 얹었습니다.



사건의 전모는 이러합니다.







그제도 그러했고 달포 전에도 그러했듯

제 꿈에 그녀가 보이는 겁니다.



그것도 기억에 생생하게 또렷이 얼굴모습이 떠오르는 겁니다.

그동안 그토록 보고싶고 만나고 싶었던 그녀와

조우를 한 것입니다.



저와 마지막으로 헤어졌던 퇴계로 백병원옆 불루로빈에서 보았던

그 모습 그대로의 젊었을 때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저는 그녀와 재회를 한 뒤 헤어지면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그녀의 연락처를 제 폰에 입력하려고 하는데

폰의 입력하는 창이 안열려 기억해놨다 입력하려는데

전번을 잊어버려 연락을 못하고 애태우다 깼습니다.



그제는 그녀와 만나기로 한 것이 기억나서 폰을 꺼내

전화를 하려는데 전번 입력화면이 자꾸 바뀌면서 

그녀의 폰 번호를 찿을 수가 없어 정말로 어렵게

다시 만날 기회를 놓치고 애만 태우다 새벽에 깼습니다.



정말 두번의 꿈속에서 본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기억에 생생했고

그렇게 만나려고 해도 못만났던 그녀와의 재회에

두번다시 놓치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그너메 폰이.......ㅠ,.ㅜ^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2상 40여년이 지난 과거 고리짝 드럽게 재미없는

그너메 이모년만 아니었으면 지금 저의 안방마님이 되었을지 모를

첫사랑 몽중재회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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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7-02-11 10:08:19
답글

그녀의 딸이 휴대폰 가게를 차렸군요.

이 참에 가서 하나 개통해주시라는
텔레파시인가 봅니다...~

이종호 2017-02-11 10:18:59

    드런 잉가니 첫 댓글부텀 바가지 깨지는 소릴.....ㅡ,.ㅜ^

황준승 2017-02-11 10:12:45
답글

몽정 재회 라고 잘못 읽고서는, 얼쉰 회춘 하신 줄 알았습니다.

이종호 2017-02-11 10:21:29

    해운대 언저리 야치소유 최근 레이싱 입문 준승님...ㅡ,.ㅜ^
식초에 빙초산 쏟는 소리 말구 껨기나 돌려주시기 뱜돠...

김지태 2017-02-11 10:18:34
답글

첫사랑 이었다.

가슴에 검을 꽂고 백병원앞에 서 계셔요.

아니면 폰에 입력 하려는데 잘 안된건 저승사자 코스프레를 해야하나...

이종호 2017-02-11 10:23:16

    시방 개밥고수님은 내가 도깨비 드라마를 본 후 꾼 견몽이라구 야그하구 싶응겨?

김승수 2017-02-11 10:18:35
답글

잉간이 잘곳이 있고 , 목구녕에 뜨신밥 넘긴다고 허튼 생각을

잠자는 마님 코털 노타치 여차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유 다이^^;;

염일진 2017-02-11 10:25:31

    갑자기 유병언이가 떠오르는 이유는 몰까요??ㅎㄷㄷㄷㄷ

이종호 2017-02-11 10:27:22

    텨나온 눈티밤티 녕감님처럼 3거리 다방 5양을 몽매하는 게 이리 부러워 진 적이 읎씀돠.
비록, 늘 헛손질만 해대긴 해도 보고싶을 땐 은제구 다갈 노른자 푼 쌍화차 두잔 값만 이쓰믄 가능하니깐...

이수영 2017-02-11 10:32:41
답글

꿈 내용으로 유추해보면

을쉰은 절절한데...

그분은 무자게 싫으신거 같슴다 =3=3=3

이병일 2017-02-11 10:47:23

    수영님! 제 머리속에서 나가세욧!

이종호 2017-02-11 11:46:40

    연우압빠는 잘 알껴... 내가 왜 이런꿈을 꾸는지....

김승수 2017-02-11 10:47:49
답글

아! 아! 아! 능력되시면 불 지피세요 . 인생 별거 읎씀니돠 !!!

이종호 2017-02-11 11:48:07

    불지피기엔 이미 포장지며 주머니며 모든게 개털임돠....
무엇보다 시스템이...ㅜ.,ㅡ^

이종철 2017-02-11 11:57:11
답글

이렁 건 마나님께 여쭤보시기 바람다...@&&

이종호 2017-02-12 21:12:11

    드런 잉간가트니....

박병주 2017-02-11 15:22:37
답글

어릴적 동네 형님이
그렇게 울부짖더만 며칠 못갔씀돠.
ㅠ.ㅠ

이종호 2017-02-12 21:12:47

    그렁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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