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원하던 중고차를 구입하게 되어서 잘 타고 다니던 ef 소나타를 중고딜러에게 넘기려고 했는데 포칼 스피커가 발목을 붙잡는군요.
인티니티 2대를 팔고 ef 소나타 폐차할 때까지 타겠다고, 차만큼이나 비싼 포칼 PS 165FX를 장착하고 큰 돈을 들여 미션수리부터 전체도색까지 말끔하게 처리했는데... 그만 인피니티 대형에 다시 꽂혀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소나타 그냥 딜러에게 넘기자니 80만원 넘게 들인 포칼 + 문짝 방음 + 파이오니아 헤드가 너무 아까워서 와싸다 회원 중에 간단한 출퇴근용이나 초보용으로 구입할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1. ef 소나타 골드 월드컵 2002년식 172,000km 주행
2. 외장 복원 - 종특인 휀더부식 판금과 전체도색
3. 사고내역 - 범퍼, 운전석과 조수석 판금.
4. 약 18개월 전 미션, 배터리, 점화플러그 기타 등등 모두 교체. 엔진오일과 팬벨트 교체하면 엔진소음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임.
5. 운전석 전동, 후방카메라 매립해서 네비와 연동가능. 가죽시트인데 그냥 탈만 한 정도입니다.
6. 엔진소음과 진동빼고는 주행성능이 꽤 괜찮습니다.
7. 지역은 파주, 가격은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