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사용하다 불편한점이 있어서~~~ 고민을 했습니다....세탁기가 세탁을 하면서 이리 저리 이동을 하고 뛰어 다닌다는 거죠.
뭐 수평을 잡으면 된다고 하는데...문제는....다용도실이나 욕실이나 물빠짐 때문에 수평을 안잡고 약간 경사를 주죠.
자연스럽게 물이 수채 구멍으로 빠지라고 말입니다.
헌데 세탁기 4 다리는 바닥 경사에 맞게 맞춰지는 관절이 없지요...세탁기 다리 밑바닥은 그냥 수평이니까요.
세탁기 다리 밑바닥은 수평이고 다용도실이나 욕실의 바닥은 경사가 있으니 접촉면적이 적다보니 조그마한 진동에도 세탁기가 이리 저리 이동하고 난리가 나는것이죠.
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드럼 세탁기 위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 놓으면 됩니다~~" 라는 정보를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헌데 우리집에 무거운 물건중에 만만한 놈이 없어서.....결국 선택한것이 몇년 묵은 40 kg 벼가마가 있어서
이놈을 올려 놨습니다.
뭐 나중에 방아 쪄서 쌀로 만들어야 하는데...집에 있는 쌀만해도 2 년은 먹을만 하니...ㅠㅠ
자 아래 결과물입니다.
결과적으로 좀 이동하기는 하는데 벼가마 올려 놓기 전에 비하면 정말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얘기할수 있습니다.
어디 고물상 가서 두꺼운 철판을 드런 세탁기 크기에 비슷한 놈을 골라서 올려 놓으면 해결 될것 같습니다.
이글의 핵심은~~~
1.세탁기 다리에 고관절을 넣어서 바닥 기울기에 자동으로 세탁기 다르 밑바닥이 맞춰지도록 기능을 개선해 달라는 것과~~~~
2.드럼 세탁기 제조할때 내부에 두꺼운 철판 한 40~50 kg 정도의 철판을 장착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소비자가 원할때 진동으로 인해서 세탁기 이동이 심할때 옵션으로 장착할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30 kg 정도 되는 벼가마 그냥 올려 놓은 것만으로도 대단히 효과적으로 증상 완하가 되네요.
헌데 이 방법은 드럼 세탁기 설계할때는 요긴한데 통돌이 세탁기에는 적용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