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에 사는 싸이코(도저히 제 취미를 이해 못하는 제 아내는 저를 이렇게 부른답니다.)입니다.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기기들은 데논 A1sr을 주 기종으로 아나로그와 AV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는데 AV쪽은 만족하나, 아나로그쪽에 자꾸 2%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몇가지 여쭈어 봅니다
턴테이블(마이크로 BL-77)과 포노EQ(프로젝트 오디오 진공관)와 AV리시버(데논A1sr)를 연결하여 듣고 있습니다.(스피커는 JBL 4430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꾸만 진공관 인티나 프리를 하나더 사이에 넣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경우
첫째, 진공관 인티를 하나더 물릴경우 포노EQ를 떼어내고 AV리시버 포노단에 물려(턴테이블+진공관인티+리시버)야 하는지 아니면 턴테이블+포노EQ+진공관인티+리시버AUX단에 물려야 하는지요?
둘째, 위 경우에서 진공관이 아닌 프리엠프와 AV리시버와 연결(턴테이블+포노EQ+프리엠프+리시버)해도 되는건지요?
셋째, 이렇게 해도 음질향상의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아예 AV와 아나로그를 분리해서 운영해야 하는지요?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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