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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왜 이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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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16:5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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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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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왜 이럴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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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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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증심때 울 엄니께 드릴랴구
마님께서 사다놓으신 영양제를
우편취급국에다 택배루 보낼랴구
강쥐를 품에 안고 겨 내려가
원격 리몯도 콘트롤라로
나의 애마 늬우 습홋티쥐를 향해 손꾸락을 누질르는데...
"월래? 왜 차안이 환하지?"
이러구 차문을 열랴구 하는데...
"아! 띠바...됻됐다.."
불길한 기운이 뒤통수를 후려치고 가는 순간
완전 수동 전원 삽입형 네비게이숑이 그대로 켜져 있는검돠.
차안에 강쥐를 내려놓구 차 시동을 거는데...
"그르륵 끽끽..따다다다다다다..."
익히 한두번씩은 다들 경험해 보셨쥬?
"아! 띠바 일욜날 까질러 밥먹으러 갔다와서 안껐네..."
잾싸게 무료차져 도락구를 불러다 덱거덕 시동을 걸구서리
우편집중국으로 갈랴구 차를 후진하는 순간...ㅡ,.ㅜ^
"우좌좌좌좍!!!!!!"
하는 굉음과 함께조수석 백미러가...백미러가....
벽기둥을 강타하드만 모강지 꺾인 강시처럼 본네트쪽으로....
"아!....나몰랑........"
백미러가 절반이 그랜드 개년 협곡 가랑이 벌리듯
좌악 벌어져 깨지고
직접 벽기둥과 힘겨루기한 끄트머리는
처갓집서 꽃게무침 먹다 깨진 내 앞니처럼
사금파리가 깨져 달아나고....
미틴넘이 왜 멀쩡히 잘 접어놓은 백미러를 펴놓고 그냥 후진을 ....
그러고 보니 시동 안걸릴때
즌기 들어오나 안오나 확인 한다구 그걸 펴놓구
쟘뿌선으로 시동 걸리니 아무 생각없이 그대로 후진을......
이래서 늘그믄 어여 빨랑 콜라텍으로 가야 하는가 봄돠...ㅡ,.ㅜ^
2상 빽미러 해먹은 드럽게 잼읎는 야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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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도 좋고 테릉도 좋고 슬왁산 언저리도 좋습니다,,,불러만 주셔요,,ㅋ
저도 작년에 차 앞 범퍼부터 뒷 휀더까지 다 갈아먹는 사고를,,ㅠ.ㅠ,
이번 주말에 언덕진 빙판위에 주차를 해놨는데, 제차는 앞으로 미끌어져 담에 닿았는데 그나마 핸들을 담벼락 방향으로 꺾어놔서 기스하나 안났고,
그 뒤로 보니 마님차가 뒤로 미끌어 지면서 오른쪽 앞바퀴는 공중에 떠 있더군요,,뒷바퀴는 담벼락에 있는 언덕타고 거의 일미터 올라가고,,,운전석에 타면 그대로 넘어질까 두려움에 떨면서 뺴긴 했는데,,,식은땀이,,, 그래도 기스하나 없이 뺀거보면,,,올핸 좀 괜찮으려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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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s253 |
2017-02-09 18: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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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인정머리 없는 사람들이네,,
지하 주차장에 미등이나, 실내등 켜 있는차 보면 꼭,문자 해 주는데
돈 드는것도 아니고 정말 삭막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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