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r-963 리시버를 들인지 8개월정도 되어갑니다



6개월정도 만족하며 듣다가 2달전부터 리시버는 리시버일



뿐이야 하이파이전용 인티로 가자하고 트릴로mk2 로텔1070



묵911모노+스와니120프리 ai사운드 문차일드 dac 스텔로 da100



등등이 거쳐갔군요 어중간한 가격대의 인티나 분리형을 써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지만 963보다 특출나게 좋게 들리지는 않더군요



그중에서도 트릴로가 가장만족스러웠지만 결국 몃일 못듣고 방출 되었고



묵과 스와니는 너무 야생마같아서 방출 로텔1070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나



보컬이 너무 감동없이 기계적으로 들려서 하루만에 방출 결국은 r963만



남게 되는군요 다 정리하고 963들으면서 아 이정도면 들을만해 닥치고 인켈



이라고 했던가 아 이정도면 됐어 소리좋네 머 하다가도 이내 조금씩 불만이



쌓여가고 다른엠프구할려고 장터 뒤적거리다 예약해놓고 취소한적이



여러번... 한방에 중고가 150이상대엠프로 가야 만족할꺼 같은데



그 이하로는 들여놓아도 만족못하고 방출 해버릴꺼 같고 av리시버라는



선입견만 아니라도 훌륭한 인티야 하고 안고갈 수 있을꺼같은데 그 선입견이



잠잠해질만 하면 슬슬 기어나오는 지라 그냥 쓸만한 인티엠프라고 자기최면에



빠져 한동안 지내야 할꺼 같네요



새벽에 거래 신청하고 결국 또 삽질하는 거 같아 거래취소하고 주절주절



푸념만 늘어놓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