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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터뜨리는걸 좋아라 하시능걸 보니 매화도 영감님도 바람났다^^;;

    톡 톡에 무슨 깊은 의미라도 있나요?

아우..난 왜 이리 모르는 것도 많은지......

매화한테 물어보시기 바람다...@&&

매화가 눈이 내린 속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거나 피어 있는 중에 눈이 내려도 꿋꿋하게 피어 있습니다.그래서 雪中梅라는 말이 있습니다.
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우고,雪寒에 굴하지 않고 고고하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보고 옛 선인들은 절개와 지조의 상징으로 여겨 君子로 보았습니다.
蘭,菊,竹과 더불어 四君子라 하지 않습니까?
梅花一生寒不賣香(매화는 일생에 추위에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이라는 편구는 매화의 오한고절(傲寒孤節)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위 사진에 연구(聯句)를 붙인다면,
靑冥閑中春意遲(청명한중춘의지) 푸른 하늘 한가한 속 봄의 뜻 더딘데
一枝梅花誇濃艶(일지매화과농염) 한 가지에 핀 매화 한껏 고움 자랑하네.

어르신 아즈매랑 꼰놀이 두번 가시라고 피는겁니다 ㅡㅡㅋ

조선시대 궁중에선 임금의 대변을 '매화'라고 했다지요.

    '똥'의 뜻으로 쓰인 매화는 매화(梅花)가 아닌 순우리말입니다.
아마,梅花를 끌어다 똥을 美化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제 생각입니다.

설마 박근혜 똥도 매화에 속하는 건 아니겠죠?
ㅎㄷㄷㄷ

    박근혜는 자체가 쓰레기입니다.즉 '똥'과 동격입니다.
'똥'과 구별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일찍 꽃망울을 터뜨려야 그만큼 매실도 일찍 수확할 수 있고
그렇게 되어야 매실주도 더 일찍 담글 수 있잖아요.

손 대면 토옥 하고 터지는 건 봉선화 입니다.

    아..그런 깊은 뜻이...~

본시 왕의 똥을 매우라고 부르고, 한자로 쓸 때 매화(梅花)라고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