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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 에 무슨...매력이 있나요...

현재로서로는 pcm 보다 낫은 점을 모르겠는데 말입니다.

    아니 제 얘기는 ...


dsd 보다 24bit/96khz 나 24bit/192 khz 쪽의 음원이 기술적으로 더 우월하다는 생각이라서 말입니다.


기술적인 결함이 태생적으로 존재하는 dsd 에 집착할 필요가 있나 해서요.


어차피 dsd 자체로는 편집도 안되서 pcm 으로 전환해서 편집및 해서 다시 dsd 로 전환하는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구분 못하시는 그런 귀를 보유하신 거에 감사해야 할 겁니다

예전에 올린 글인데.. 참고하세요...


CD를 계속 사야할까.. 어떻해야 할까 ㅡ,.ㅡ^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11013&tb=board_use&id=&num=&pg=&start=


제가 11년전 큰마음 먹고 아캄CD36을 신품 지른 이유이기도 하죠..
당시 SACD CD가 마란쯔 상급으로 가야 하나 어찌해야 하나 참 고민 많았는데요..
결론은 내가 가지고 있는 레드북 CD들이 모두 SACD로 나오리라는 보장이 들지도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이 스더군요.

지금 돌아보면 그때 결심을 굳혔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요..
왜냐면 지금 SACD는 퇴물로 전락하고 있으니까요...

작년 2016년 오디오쑈에 가서 느낀점은 어줍잖은 PC파이 기기구성해 놓은 부스들.. 걍 쓰레기구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
니다. 왜냐면.. 그런 부스들이 제일 짜증나는 점 중 하나가.. 음이 물 흐르듯이 흘러 나오는게 아니라..
입자감이 모래밥 씹는거모냥 너무 거칠었거든요....

음원이 이상한것인지.. 셋팅이 이상한것인지.. 저야 모르겠지만.. 쇼에 나올 업체가 둘중 하나를 제대로 못해결했다면..
그게 더 큰 문제겠죠...

DSD가 가치 있는 것은 예전에 녹음하지 못했던 것들 합창이나 파이프 오르간등을 녹음할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는 최초의 방법이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여하튼 방대한 음원 데이터를 처리하는 가장 훌륭한 방식이었고, 이게 현재 하드웨어 기술이 발전해서 pcm도 되고, 일부 음반사들이 이 방식을 이용한다지만 여하튼 가장 먼저 한 것이 DSD고 SACD 입니다.

SACD가 실패한 이유는 일반 CD를 SACD로 포맷해서 팔아 먹어서 그렇습니다.

진짜 SACD의 성능은 MULTI Channel DSD 소스에 있습니다.

기가 테라시대에 700mb를 고집하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현재 음원 포맷 방식이 돈이 되지 않으니 애플같은 비 전문가들이나 영세한 앱캐스트가 주도하고 있고,

더 정확하고 좋은 소리를 재생하는 것 보다는 옛날 아날로그 음원들을 더 좋게 재생하는데만 관심이 있는 것이 현재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그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다음 팟플레이어에서 재생 할 때 그랬어요. DSD 뿐만 아니라 flac 파일도 그랬어요. mp3 도 그랬나....
음악소리가 잦아들 때나 무음 상태에 반비례해서 히스 잡음이 생겼어요.
음이 끊겼을 때는 잡음 정도가 아니라 폭포수 같은 소리가 났어요.
근데 푸바 깔고 나니 모든게 해결 되었습니다.
푸바 기본 파일은 모양이 조잡하고 기능을 이해 못해서 사용할 수가 없었는데,
블로그나 카페 검색하다보니 푸바를 잘 꾸며놓은 파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걸 다운 받아 설치해서 재생해보니 왠만한 DSD 파일들은 잡음 없이 잘 재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푸바도 재생 못하는 DSD 파일들도 일부 있긴 합니다.

dsd가 음질이 남다르긴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