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왜 그런지 몰랐는데 오늘 반기문 기사 보니 알겠더군요..
지금 제3지대 빅텐트론에서 원하는 건 분권형 대통령제입니다. 지금의 대통령 권한 나눠서 서로 한 자리씩 차지하는 것.
3지대 거론되는 인물들 보면 당내 세력이나 인지도는 있으나 현실적으로 대통령 힘든 사람들, 박지원,반기문,손학규,김종인 등등
김종인이 본인이 안 될 걸 알면서도 대권출마하는 건 아마도 3지대 다른 후보와 djp연합처럼 연대형식으로 해서 선거에서 이길 다른 후보 밀고 대신 본인은 분리된 대통령 권한 하나를 얻겠다는 심산 같네요.
그럴려면 대선 전에 개헌해야 하지요. 그런데 3지대 대표로 나갈 인물이였던 반기문이 점점 나가리 수준으로 떨어지고 안철수는 자강론이 점점 힘을 얻는 형국
대선 전 개헌도 힘들고 3지대 후보로 마땅히 내세울 사람도 없어서 저건 100% 그냥 흐지부지 될 겁니다. 대선 전 개헌하려면 반기문이 40% 이상 지지율로 대세가 되야 탄력을 받고 국당도 자강론 버리고 같이 행동해야 할 텐데 둘 다 아니니 힘듬..
반기문은 빅텐트 3지대 후보로 나와야 힘을 얻는데 지금 보먼 3지대 머물러도 힘들고 새누리나 바른 정당,국당 어디 들어가도 다 힘들고요.
결국 안철수 말대로 문재인 안철수 구도가 될 듯 합니다. 황교안은 막상 나오면 찌끄러기구요. 군면제에 박근혜 연당 |